퀵바

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51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8 08:10
조회
519
추천
6
글자
17쪽

제27장. 천인귀.

DUMMY

이때 마이오스 공작이 다시 외쳤다.


“오늘 공작으로 승작한 본 공작은 공중전함대 네 명의 백작들과 소드 스쿨에 두 명의 백작들을 후작으로 이 자리에서 승작을 시킬 것이다. 또한 그대들의 희망이자 우상인 조 폰 빈스 백작과 열 명의 자작들이 한 단계 승작하여 조 백작은 후작으로 자작들은 모두 백작으로 승작할 것이다. 병사들은 모두 이들처럼 황실에 충성을 바쳐라. 그럼 그대들도 모두 귀족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주공이신 앤드류 황태자 전하께서는 우리 서대륙의 모든 국가들을 없애고 모든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대장정을 그대들과 함께 하시기로 결정하셨다. 앞으로도 1백만에 병사들이 더 모집이 될 것이고, 모두 공중전함을 타는 최정예로 키우실 것이다. 여기서 그대들은 10인 대장을 거쳐 백인대장이 되고 또 1천인 대장이 될 것이다. 누구나 이런 과정을 거쳐 귀족이 될 수 있다. 오늘 병사 출신으로 후작으로 승작하는 조 백작을 보라!”

“와아아아!!”


마이오스 공작의 설명을 다시 들은 이들 모두는 일제히 외쳤다.


그리고 곧 승작식이 시작이 되었다,.


“쉐인 폰 하디 백작은 앞으로 나오라!”

“옛!”


호명 받은 쉐인 백작이 큰소리로 대답하고 딘상으로 올라가 마이오스 공작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를 조아리자 그는 보검을 빼어 그의 머리위에 검 날을 대고 질문했다.


“그대 쉐인 폰 우즈 백작은 위로는 우리 아리엘 제국의 황실에 충성하고 백성을 지키는 검이 되시겠는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공작 전하.”


그가 대답하자 마이오스 공작은 검 날을 그의 양어깨에 대어다가 떼며 외쳤다.


“대 아리엘 제국의 마이오스 폰 스미스 공작은 황제 폐하를 대신하여 그대 쉐인 폰 우즈 백작을 후작으로 승작시키노라. 일어나시오. 후작.”

“예 공작 전하.”


쉐인 후작은 대답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자 부관인 마법사가 단상에 올라와 들고 있는 상자에서 후작의 인장 반지를 꺼내어 그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곧 쉐인 후작은 단상을 내려가고 이런 식으로 다비 백작과 도스토 백작 그리고 펠렉스 백작이 후작으로 승작이 되었다.


그리고 소드 스쿨의 제이스 백작과 아담 백작이 후작으로 승작이 되었다.


그런 후 마이오스 후작이 다시 호명했다.


“조 폰 빈스 백작은 올라오시오.”

“옛! 공작 전하.”


조 백작이 졷금 긴장한 얼굴로 단상에 올라가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를 조아리자 똑 같은 예식이 진행이 되고 마이오스 공작이 검을 검 집에 넣은 후, 조 후작을 일으켜 주며 말했다.


“일어나시오 후작.”

“예.”


그가 대답하고 일어나자 마이이스 공작은 그의 손가락의 후작의 인장반지를 끼워주었다.


그런 후, 그가 돌아서자 병사들이 일제히 외쳤다.


“후작 각하 만세!! 와아아!!”

“............”


조 후작은 말없이 이들 병사들을 향하여 허리를 숙여 예를 표한 후 단상을 내려갔다.


이후에는 다시 열 명의 자작들의 승작식이 진행되었다.


이들이 한명, 한명 승작이 될 때마다 병사들이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와아아!!”


이렇게 하며 자신들도 언젠가는 이들처럼 귀족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이들 병사들로 인하여 공중전함 군단의 모든 병사들이 조 백작이 후작으로 승작이 되고 또 열 명에 자작들이 백작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것은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는 결과로 나타났다.


승작식이 모두 끝나고 쉐인 후작과 디비 후작은 공중전함을 타고 군단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소드 스쿨의 제이스 후작과 아담 후작이 기사후보생들을 이끌고 이산성에 수련장으로 돌아갔다.


마이오스 공작과 도스토 후작 그리고 펠렉스 후작은 말들을 탄 조 후작과 열 명의 백작들을 배웅했다.


“마이오스 공작이 조 후작과 열 명의 백작들을 흐뭇한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대 우리 밖에 남지 않은 해군들인 자네들과 그 여객선을 사서 부두로 가서 우리 진영의 얼마 남지 않은 이들을 태우고 도주할 때 같이 피눈물을 흘렸는데. 이제는 원수를 갚을 날이 멀지 않았네. 가서 열심히 수련하며 부두까지 추격해온 적들을 생각하며 수련하게, 그럼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네.”

“명심하고 또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공작 전하. 이랴!”

“이랴!!”

- 히히힝!! -

- 두두두........ -


마이오스 공작의 말을 들은 조 후작은 수간 그때를 생각이 나서 눈물을 보이며 대답하고 곧 말을 몰고 떠났다.


백작들도 그때 그 비참했던 때가 생각났다.


이들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그 부두에 남은 몇 천에 병사들과 십여 명에 기사들이 거기서 적과 싸우며 죽어가는 그 비명소리와 함성 소리가 들리는 듯했기 때문이다.


이때 죽은 병사들이 자신들의 동료 해군 병사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들이 떠나자 곧 마이오스 공작이 눈물을 닦으며 역시 눈물을 흘리는 두 명의 후작들에게 말했다.


“우리도 가세. 이제 멀지 않았어. 그때 그곳으로 돌아가 적들에게 죽음을 선사하고 전사한 이들에게 술 한 잔 부어 줄 그날이......”

“그렇지요.”

“그때를 지금도 악몽으로 꿈을 꾸고 있지요.”


이들 후작들도 대답하며 이름 모를 섬으로 가는 케이트를 향하여 걸어갔다.



* * *


한편 미라다 왕국의 데렌스 폰 비크 국왕의 집무실에는 최근에 바뀐 왕궁마법사인 바람의 마탑에서 온 헬리아 공작과 펠리체 폰 보스코 제1공작과 제클린 폰 필라 제32공작이 데렌스 국왕과 함께 소파에 앉아 있었다.


데렌스 국왕이 굳은 얼굴로 펠리체 공작에게 굳은 얼굴로 질문했다.


“왜 아직도 공작의 군단이 남하하지 않은 것이오?”

“우리 군단이 남하하지 않은 이유는 태양의 마탑에 전투마법단과 지금 교체중인 바람의 마탑에 전투마법단 때문입니다. 전투마법단이 적인 아리엘 제국에서 온 전투마법단인데 이들을 교체하지 않고 남하하는 것은 우리 군단의 정보를 적에게 그냥 주는 것이라 마찬가지 인 것입니다.”

“우리 제2군단도 같은 이유로 남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이 영상에 나오는 적의 공중전함입니다.”

- 츠츠츠...... -


펠리체 공작이 굳은 얼굴로 테렌스 국왕을 바라보며 말하자 제클린 공작이 말하여 영상 구를 꺼내 탁자 위에 놓자 곧 검은색에 동체를 가진 공중전함들 무력시위를 하는 영상이 나타났다.


이 영상을 본 테렌스 국왕이 놀란 얼굴로 왕궁마법사인 헬리아 공작을 보자 그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했다.


“본 공작이 보기에는 미러 이미지로 만든 영상 같습니다. 이런 전함은 해군이 바다에서 사용하는 전함입니다. 이런 거대한 전함들을 어떻게 공중에 띄운단 알입니까? 또 이 검은색 전함에서 태양의 마탑에 전투마법단이 그저 나왔다가 돌아갈 뿐 어떤 공격마법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7서클에 대마도인 본 공작도 병사들이 외치는 소리를 녹음하여 이런 대형 미러 이미지와 합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보에 따르면 북부 제3, 4군단은 타마라 공작이 장악했던 군단입니다. 타마라 공작을 제거했다고 해도 빠른 시간에 군단을 황제 파에서 장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장군들을 교체한다 해도 군단 내 장교들까지 모두 교체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적은 이런 군단을 장악하기 위한 시간을 벌이기 위해 위장하는 무력시위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 남부군단이 침공하면 적의 군단은 제국을 방어하기 위해 뭉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북부 제2군단이 빠르게 남하하여 남부군단과 함께 아리엘 제국을 침공하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공작의 말씀을 잘 들었소. 북부 군단이 남하하는데 얼마나 더 있어야 하오?”


헬리아 공작이 이런 설명을 하자 비로소 테렌스 국왕의 얼굴이 피며 펠리체 공작과 제클린 공작들을 바라보며 질문했다.


그의 질문에 펠리체 공작이 굳은 얼굴로 질문했다,.


“꼭 아리엘 제국을 침공해야합니까? 폐하.”

“무슨 말씀이오? 공작.”


펠리체 공작의 질문을 받은 테레스 국왕이 다시 굳은 얼굴로 반문했다.


그의 질문에 펠리체 공작이 여전히 굳은 얼굴로 말했다.


“아리엘 제국은 폐하가 손을 잡은 타니아 제국이 우리 왕국을 침공하면 도와주었던 제국입니다. 또 우리 왕국에 상당한 수에 영지의 영주들이 모두 태양의 마탑에 제자들입니다. 이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리엘 제국을 침공하여 패배하면 우리 왕국은 이대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았으니까요. 따라서 본 공작은 이 전쟁을 반대합니다. 그리고 바람의 마탑에서 보낸 전투마법단으로 우리 군단에 전투마법단을 교체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군단은 남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저, 저 저자가 감히!”


펠리체 공작이 이렇게 말하고 일어나 집무실을 나가자 테레스 국왕이 놀라 손짓하며 외쳤다.


이때 제클린 공작도 차가운 얼굴로 말하고 그도 집무실을 나갔다.


“본 공작도 이 전쟁을 반대하오. 두 분이서 전쟁을 하든 말든 알아서 하시오.”

“뭐요!”


제클린 공작이 이 말을 남기고 집무실을 나가자 테렌스 국왕이 입에 거품을 물고 뭐라 할 때, 헬리아 공작이 이런 그에게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했다.


“이미르 제국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그리고 라줄라 왕국과 연합군을 먼저 구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인 아리엘 제국이 북부군단 정리를 끝내면 먼저 우리 왕국을 침공할 것입니다. 그럼 폐하와 왕실은 제거가 될 것이고, 이 왕국은 아리엘 제국으로 흡수기 될 것입니다. 본 공작이 이미르 제국과 라줄라 왕국과 연결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 반드시 지금 폐하의 명령을 거부한 저들을 제거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주시오. 저들은 당장 제거를 못하는 것이오.”


이렇게 하여 미란다 왕국은 오우거인 이미르 제국을 끌어들이는 악수를 두고 말았다.


이런 정보는 태양의 마탑 첩보부로 들어갔다.


현 국왕과 헬리아 공작이 모르는 첩보망이 이 왕궁에 있는데 이 첩보망을 이루는 첩자들은 시종과 시녀들이다.


전 왕궁마법사가 비밀리 시종과 시녀들 중 마나에 친숙한 이들을 제자로 받아 들여 마법사로 키웠다,


태양의 마탐은 박힌 돌이고 최근에 미란다 왕국으로 진출한 바람의 마탑은 굴러온 돌이다.


* * *


한편 조 후작과 열 명의 백작들이 모두 영주성에 저녁 시간 전에 도착했다.


이들이 도착했다는 말을 들은 나오미 마법사는 후임인 앨비노 단장과 함께 이들을 만나려 영주 성 입구로 나갔다.


이때 조 후작과 백작들은 성벽에 있는 대지의 마탑에 마법사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런 이들은 본 나오미 마법사가 반가운 얼굴로 이들 곁에 다가가 말했다.


“저들은 모두 우리 진영에서 우리와 같이 싸웠던 전투마법단원들이었어요. 우리 마탑에서 비밀리 저들을 구해 수련을 시키다가 황태자 전하께서 공작일 때, 우리 마탑에 거래를 하러 가져다가 저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모두 데려다가 지금 수련을 시키는 것이에요. 이 사람은 저의 오빠이에요. 이제 저의 후임으로 영주성에 일을 모두 책임질 분이에요. 후작님과 백작님들로 입문의 도움을 받게 될 이에요. 서로 인사하세요.”

“엘비노 단장입니다. 후작 각하.”


그녀의 말을 들은 앨비노 단장이 먼저 인사를 하며 자기 소개를 했다.


그의 말을 들은 조 후작이 정중히 말했다.


“조 후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 이들은 저의 부하들도 백작이기는 하지만 아직 병사의 티를 벗지 못했습니다.”

“제리 백작입니다.”

“할리 백작입니다.”


이들 열 명의 백작들은 조후작의 말이 끝나자 반가운 얼굴로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말했다.


모두 자신소개가 끝나자 나오미 마법사가 미소를 지며 말했다.


“저는 황태자 전하의 은혜로 9서클에 경지에 들기 위한수련에 곧 들어갈 것이에요.”

“오! 대단하십니다!”

“...........”


그녀의 말을 들은 조 후작은 놀라며 말하고 백작들도 크게 놀란 얼굴을 했다.


이때 그녀가 오빠인 엘비노 단장에게 말했다.


“나는 일이 있어 가봐야 하니 오빠가 입문들을 모시고 제2궁전 지하에 있는 마법진을 보여주고 난 후, 수련을 할 곳도 보여준 후에 식당으로 오세요. 그때 황태자 전하도 오실 것이에요.”

“그래 알았다. 가시지요.”

“예......”


나오미 마법사의 말을 들은 엘비노 단장이 그녀에게 댑하며 조 후작과 백작들에게 말하자 이들은 일제히 대답하고 그를 따라갔다.


그러자 나오미 마법사는 미소를 지며 속으로 말했다.


‘우리 오빠도 여기서 전 노예들이 어떻게 사는지 또 노예 면천을 하다보면 순화되겠지.’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다.


실지로 엘비노 단장은 전투 수련을 하며 과거와 다르게 폭력적으로 변했다.


아마 원한 때문인 것 같았다.


그런 이유로 나오미 마법사는 그를 자시의 후임으로 정하고 설득하여 그에게 일을 가르치는 중이다.


한편 그날 저녁 때가 되자 앤드류 황태자는 혼자 영주 성 식당으로 왔다.


식당에 와서 보니 이사벨과 캔디스 황녀 그리고 샘과 아이들이 모두 식사를 먼저 하고 있었다.


이런 아이들을 보자 갬의 엄마인 공작부인이 앤드류 황태자에게 미안한 얼굴로 말했다.


“죄송합니다. 아이들이 여기서 식사를 하겠다고 하여서요.”

“사과 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이들은 여기서 식사를 해 왔기에 여기가 편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공작부인 환한 얼굴을 하며 말하려 할때 나오미 마법사와 제니아 마법사도 들어와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곧 이들의 뒤를 따라 엘비노 단장과 조 후작 그리고 백작들이 들어와 앤드류 황태자를 보고 군례를 바치려 할 때 그가 텔레파시로 말했다.


[아이들이 놀라니, 군례는 생각하고 앉으시오.]

“예 황태자 전하.”


그의 텔레파시를 들은 조 후작만 대답하고 모두 자리에 앉자 나오미 마법사가 엘비노 단장을 바라본 후, 앤드류 황태자에게 보고했다.


“저의 오빠가 저의 후임으로 제가 수련을 끝낼 때까지 저의 일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잘 하셨소. 후작, 엘비노 단장은 나오미 후작이 수련을 끝날 때까지 일보다는 영지를 많이 돌아보고 특히 노예 면천을 진행하는 일을 하시오. 8서클에 경지에 오르려면 많은 공덕을 쌓아야 하는 것이오. 공덕을 쌓지 않으면 설사 드래곤 하트 조각에 많은 마나를 흡수해도 깨달음을 얻을 수가 없고, 설사 8서클 마법을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오. 그런 이유로 8서클 마법에 경지에 든 자를 현자라 부르는 것이오.

또 억지로 익힌다 해도 그는 이미 악이라 천벌이 기다리게 되어 마나가 어둠의 마나로 바뀌게 되는 것이오. 과거 흑마탑에 마법사인 네크로멘서가 그런 경우요. 원래 이들이 가진 마나는 정중한 마나였으나 잘못된 길로 들어 저주를 받아 어둠의 마나를 가지게 된 것이오. 그런 이유 때문에 결국 본 황태자에게 몰살을 당한 것이오. 천벌이 없다고 하지만 천벌은 존재하오. 단장도 억지로 마법의 경지를 올리려 하지 마시오, 먼저 공덕을 많이 쌓으면 본 황태자가 아니더라도 하늘이 단장이 8서클에 현자 경에 들게 도와줄 것이오.”

“명심하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엘비노 단장은 앤드류 황태자의 설명을 듣고 정중히 대답했다.


그가 대답하자 앤드류 황태자는 대기 하고 있던 시종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자 곧 식사가 나왔다.


이들은 식사를 모두 끝냈다.


아이들도 모두 식사를 끝내고 시녀들의 손을 잡거나 업혀서 식당을 나갔다.


한편 식사를 끝낸 앤드류 황태자는 조 후작과 백작들을 데리고 제2궁전 지하로 갔다.


지하에 많은 마법진들을 앤드류 황태자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조 후작과 백작들에게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 마법진에서 앞으로 본 황태자가 보여주고 가르쳐 주는 마나연공법인 무상 심공(無上心功)과 무상신검 12개 검법을 모두 익히면 그때 드래곤 하트 조각을 주어 마나를 높혀줄것이오. 그대들이 익힌 하위 마나연공법과 이어지는 상위마나연공법이 무상심공이고, 이 마나연공법에 구결을 우선 외어야 하오. 이제 마법으로 본 황태자가 무상신공 익히는 방법과 구결과 검법을 기억시켜 줄 것이니, 모두 머리를 숙이시오.”

“예 황태자 전하!!”


조 후작과 이들 배작들 모두가 환한 기대어린 얼굴로 대답하고 앤드류 황태자에게 머리를 숙였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앤드류 대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5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77 4 15쪽
104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7 3 17쪽
103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5 5 15쪽
102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96 6 14쪽
101 제27장. 천인귀. +1 21.11.08 494 6 14쪽
»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20 6 17쪽
99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03 5 13쪽
98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10 5 14쪽
97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23 6 12쪽
96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30 5 15쪽
95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33 5 13쪽
94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6 6 13쪽
93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3 5 13쪽
92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42 6 14쪽
91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2 8 11쪽
90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64 6 11쪽
89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51 7 11쪽
88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8 8 12쪽
87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70 7 11쪽
86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57 8 13쪽
85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70 9 13쪽
84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65 7 11쪽
83 제22장. 반란. +1 21.11.06 560 6 11쪽
82 제22장. 반란. +1 21.11.06 559 7 10쪽
81 제22장. 반란. +1 21.11.06 576 4 11쪽
80 제22장. 반란. +1 21.11.06 609 5 13쪽
79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68 4 5쪽
78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88 4 12쪽
77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603 7 13쪽
76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09 7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