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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36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8 07:57
조회
502
추천
5
글자
13쪽

제27장. 천인귀.

DUMMY

제27장.

천인귀.


한편 앤드류 황태자는 중앙대산맥에 있는 깊은 산속에 있는 한 거대한 붉은 돌들이 즐비한 협곡에 나타나 아공간을 열었다.


- 츠츠츠...... -

“주인님.”


아공간에서 타이탄이 나와 인사하며 말했다.


타이탄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가 바위들을 바라보며 지시를 내렸다.


“여기 철광석이 있으니, 검 집을 만들 철을 필요한 만큼 충분히 가져가라.”

“예 주인님.”

- 츠츠츠....... -


타이탄은 대답하고 양손을 들자 곧 철광석인 비위들이 부셔지며 하얀 기류가 그의 양손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때 타이탄이 질문했다.


“주인님, 미스릴을 더 채취하여 보검들을 더 제작할 것입니까?”

“아니다.”


앤드류 황태자가 바로 대답하자 기류가 멈추고 타이탄이 말했다.


“이제 오우거 가죽이 3천 마리 분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여기 이 산에 사는 오우거의 가죽을 채취할까요?”

“아니다. 그들은 살아 있는 생물이다. 내가 따로 구해 줄 것이다. 이제 들어가 일을 하라.”

“예 주인님.”

- 츠츠츠......... -


타이탄이 대답하고 아공간으로 들어가자 그는 곧 아공간을 닫았다.


앤드류 황태자이 타이탄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 이유는 오우거도 살 자격이 있는 몬스터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해치지 않고 산속에 평화롭게 먹이사슬을 형상한 오우거를 가죽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죽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한 지역에서 오우거를 많이 죽이면 이들의 먹이인 오크들이 번성하여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오크들이 인간들을 습격할 수도 있고 또 많은 동물들이나 오크보다 약한 몬스터들이 많이 죽고 이런 재해는 밑으로 내려가 결국 인간이 피해를 입는 것이다.


자연 검에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은 대자연의 이치를 깨달은 것이라 중세를 사는 앤드류 황태자도 충분히 아는 일이다.


일을 마친 앤드류 황태자는 가슴에 황금빛 태양이 타오르는 로브를 입고 머리에 황태자가 쓰는 왕관을 쓴 채 오래전에 떠났던 고향인 미란다 왕국의 고향인 페트로스영지에 공동묘지에 나타났다.


그는 오래 전에 축은 첫 번 때 아내인 트리샤와 아들 토미의 무덤을 보니 누가 잘 손질하여 있었다.


그가 이 무덤 안을 투시로 보니 빈 관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다.


이것을 확인한 앤드류 황태자가 무덤을 향하여 손을 내밀지 빈 관은 흙으로 변하고 표지석이 모래로 변했다.


- 츠츠츠....... -

- 팟! -


앤드류 황태자가 이렇게 한 이유는 환생한 아내와 아들의 무덤이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나타난 곳은 영주가 운영하는 패트로스 상단의 창고였다.


앤드류 황태자가 갑자기 나타나자 이곳에서 물건들을 관리하던 상단 시종들과 그 동안 많이 늙은 톰 집사가 크게 놀라 외치며 일제히 허리를 숙이고 덜덜 떨었다.


“어억!!”

“놀라지 말고 허리를 피고 날 보십시오. 톰 아저씨.”


이런 시종들과 톰 집사를 본 앤드류 황태자가 환한 얼굴로 말했다.


그의 목소리을 기억하고 있던 톰 집사가 허리를 조그만 핀 톰 집사가 얼굴을 들고 앤드류 황태자를 보고 놀라며 외쳤다.


“앤드류!”

“하하하! 오랜만입니다.”


톰 집사는 앤드류 황태자를 알아보고 놀라 외치자 앤드류 황태자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런 앤드류 황태자가 본 톰 집사가 그의 왕관을 쓴 것을 보고 여전히 놀란 얼굴로 질문했다.


“그 왕관을 무엇인가?”

“제가 아리엘 제국의 황태자입니다. 공작을 거쳐 황녀와 결혼을 했고, 얼마 전에 전 황태자 부부가 암살을 당했지요. 그 후 제가 황태자의 자리에 오늘 올랐습니다. 원래는 대무도회를 개최하야 하니, 지금은 전 황태자 부부의 상중이라 무도회는 하지 않기로 하였지요. 오우거 가죽 3천장이 필요하여 이곳 상단에서 오우거 가죽을 거래하는 것을 알기에 사려왔습니다. 또한 아저씨를 데려가기 위해 왔습니다.”


앤드류 황태자은 그를 의미심장한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톰 집사가 난처한 얼굴로 말했다.


“오우거 가죽은 있으나 이제 나는 이곳을 떠나기 싫네.”

“일단 오우거 가죽부터 사죠. 그리고 영주가 지금 오고 있으니, 그가 오면 좀 더 대화를 나누기로 하죠.”


그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기 이렇게 말하자 그는 대답한 후, 놀란 얼굴을 하 시종들을 돌아보며 지시를 내렸다.


“알겠네. 가서 오우거 가죽 3천장을 가져오너라.”

“예 집사님!!!”

- 우르르........ -


톰 집사의 말을 들은 시종들이 일제 대답하고 움직이자 앤드류 황태자는 품속에서 상급 마나석 원석 한 개를 꺼내 그에게 주며 말했다.


“이 마나석이면 충분 할 것입니다. 남는 것은 아저씨에게 주죠.”

“고맙게 받겠네.”


그는 앤드류 황태자가 주는 마나석을 받고 대답했다.


잠시 후, 시종들이 마차 3대 분에 오우거 가죽들을 쌍여 놓자 앤드류 황태자가 아공간을 열고 타이탄이 나오지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 오우거 가죽들을 가지고 들어가 작업해라.”

“예 주인님.”


타이탄은 대답하고 손을 들자 오우거 가죽은 기류로 변하여 타이탄의 손으로 빨려 들어갔다.


- 츠츠츠....... -

“........”


이런 타이탄의 모습을 본 톰 집사와 시종들을 크게 놀란 얼굴을 했다.


타이탄 다시 아공간으로 들어가자 앤드류 황태자는 생각만으로 아공간을 닫았다.


- 츠츠츠........ -

- 휘이익! -


이때 해리 영주와 그의 아들인 제프리 자작이 다른 마법사들과 날아와 내려선 후 앤드류 황태자를 보고 일제히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하며 외쳤다,


“태양의 마탑의 제자들이 제6장로님께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이군요. 본 황태자가 영주를 기다린 이유는 경고와 살아남을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한 것이오. 이제 1년 안에 우리 아리엘 제국이 미란다 왕국을 침공할 것이오. 여기서 살아남는 방법은 이제라도 노예들을 모두 면천시키고 먹고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오. 또 우리 제국의 군단이 오고 치안대가 도착하면 본 황태자가 이곳이 고향이며 노예 면천을 하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또 무조건 항복하는 방법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오.

침공 전에 마탑에서 따로 연락이 영주에게 올 것이오. 그때도 항복 의사를 밝히시오. 이번 전쟁은 단순히 왕국의 항복을 받아 내는 그런 전쟁이 아니오. 이 전쟁을 통하여 미란다 왕국의 역사를 지울 것이오. 이것이 본 황태자의 뜻이오. 그대가 비록 본 황태자의 전 아내와 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있으나, 이미 본 황태자가 이 영지를 떠날 때 용서했으니, 더 이상 마음에 두지 마시오.

본 황태자는 이미 황태자로 즉위하며 우리 아리엘 제국의 노예 해방을 선포했고, 따르지 않는 귀족 몇 명은 곧 죽을 것이오. 이번 전쟁을 통하여 미란다 왕국과 라줄라 왕국 그리고 맹주국인 타니아 제국을 완전히 역사에 지울 것이오. 또 본 황태자 혼자 울트라 왕국을 멸했고, 또 미스릴로 에고 화살들을 만들어 마족과 언데드들과 아크리치 또 네크로멘서들를 모두 죽였소.

사실 본 사실 황태자가 직접 전쟁에 나서면 많은 죄 없는 사람들까지 죽기에 그들을 살리기 위해 군단을 동원하는 것이오. 이것을 그대도 마법사이니 잘 알 것이라 생각하오. 이제 그대는 본 황태자와 인연이 끝났소. 옳은 선택을 하시오. 그리고 아저씨도 스스로 남겠다고 하셨으니. 이제 본 황태자와 인연이 끝났소. 잘들 사시오.”

- 팟! -


앤드류 황태자는 이들에게 이런 설명을 한 뒤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가 사라지자 해리 영주의 아들인 제프리 자작이 어두운 얼굴로 질문했다.


“아버지 어쩌죠?”

“노예 면천을 하자. 어차피 노예 면천은 우리 마탑에서 내려온 명령이다. 톰, 그분을 따라가지 그랬소?”

“여기서 평생을 살았고 이제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고향을 떠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전쟁이 일어납니까?”


해리 영주가 어두운 얼굴로 아들의 질문에 대답 한 후, 톰 집사를 돌아보며 질문하자

그는 대답하며 질문도 했다.


그의 질문을 받은 해리 영주가 여전히 어두운 얼굴로 대딥 했다.


“그렇소. 우리가 아는 앤드류 황태자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오. 그의 손에 마족 후작도 힘도 쓰지 못하고 죽고 그가 용언 마법을 펼쳐 울트라 왕국 수도를 공격해 수십만이 한 번에 몰살하고 그곳은 아직도 용암이 끓어오르는 불구덩이요. 그래도 원한을 잊고 살려주기 주기 위해 직접 오셨으니, 그분 말대로 살기로 합시다. 상단에 속한 노예들을 모두 면천을 시키고 고용을 다시 하는 계약을 맺을 것이니, 집사가 일을 진행하여 주시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영지에 모든 노예들의 대하여 파악합시다!”

“예 영주님........”


해리 영주와 대답과 말을 들은 모두는 일제히 대답했다.


그리고 며칠 후, 이곳 영지는 대대적인 노예 면천을 시작했다.


한편 마이오스 공작은 산악 산상에 도착하여 여섯 명에 기사들인 백작들과 전 해군 병사 부하들인 조 백작과 자작들을 모두 불렸다.


이들이 모두 산악산 성에 회의실 도착하자 마이오스 공작을 본 이들이 환한 얼굴로 일제히 군례를 바쳤다.


“충!!”

“고맙소. 모두 앉아서 본 공작의 설명을 먼저 들으시오.”


이들의 군례를 받은 마이오스 공작은 이들 모두에게 환한 얼굴로 말하자 이들은 모두 회의실 탁자를 앞에 두고 의자에 앉았다.


이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마이오스 공작이 의미심장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본 공작이 오늘 앤드류 황태자 전하께 좋은 소식을 바다서 왔소, 여섯 분의 기사들을 모두 후작으로 승작시키고 조 백작도 후작으로 승작시키며 열 명의 자작들도 모두 백작으로 승작시키라는 말씀으로 받아 왔소.”

“오오!!”


이들 모두는 마이오스 공작의 설명을 들고 모두 놀라 이제히 감탄사를 발산했다.


특히 조 백작은 거의 경악한 얼굴을 했다.


병사로 출발하여 후작이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고, 특히 그가 백작이 된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마이오스 공작이 이런 조 백작과 열 명의 자작들을 여전히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특히 조 백작과 열 명의 자작들은 오늘부터 우리 공중전함대에 일에서 모두 손을 떼고 승작 이후, 코르델리아 영주 성으로 저녁 시간에 맞추어 가시오. 그대들에게는 귀족 기사로 키우기 위한 새로운 마나연공법과 황태자 전하의 검법 중 다섯 가지를 더 가르쳐 주고 앞으로 6개월 간 집중 수련에 들어간다고 하였소. 그대들은 이런 수련을 거친 후, 조 백작만 중급 이상에 소드 마스터가 되고 자작들은 중급에 소드 마스터가 되며 이때 공중 전함 120대를 배정하여 주고 해군총사령부에 총사령관과 해군 제독들로 키우겠다는 말씀이 게셨소.

이런 이유는 현 우리 아리엘 제국의 기존의 후작 두 명이 황태자 전하의 노예 해방에 반기를 들었소. 본 공작의 생각으로는 이들을 제거하고 조 백작을 후작으로 승작시킨 후 이들을 제거할 생각인 것 같소. 우리들의 주군이신 황태자께 새로운 마나 연공법과 검법들을 배우고 모두 최고의 기사들이 되시오. 이제부터 승작 식을 거행하겠소. 모두 밖으로 나갑시다. 밖에서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 승작 식을 하겠소. 그 이유는 모든 병사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이니, 모두 양해를 해주시오. 갑시다.”

“옛!! 공작 전하!!”

- 우르르....... -


이들 모두는 일제히 대답하고 회의실을 나갔다.


그리고 산성 뒤쪽 대 연병장에 산성에 있는 약 3만 명에 병사들을 모두 소집했다.


또 기사후보생들도 모두 와서 서있었다.


단상 앞에는 공중전함장들인 네 명의 백작들과 소드 스쿨에 두 명의 백작들 그리고 모든 병사들의 우상인 조 백작과 자작들이 모두 단상 아래서 섰다.


단상 위에 선 마이오스 공작이 모든 병사들을 둘려 본 입을 열어 외쳤다.


“오늘 황궁에서 황태자 즉위식과 승작식이 있었다. 여기서 오늘 우리들의 주군이신 앤드류 공작 전하께서 황태자 전하로 등극하셨다. 이분께서는 황태자 전하가 되신 후 어떤 귀족도 무조건 따라야 하는 황태자 명령으로 우리 제국의 노예 해방을 선포하셨다!”

“와아아!! 황태자 전하 만세!! 아리엘 제국 만세!!”


병사들이 그의 말을 듣고 일제히 외치자 마이오스 후작이 손을 들었다.


그러자 곧 병사들은 모두 입을 닫았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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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7 3 17쪽
103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5 5 15쪽
102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96 6 14쪽
101 제27장. 천인귀. +1 21.11.08 494 6 14쪽
100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19 6 17쪽
»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03 5 13쪽
98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10 5 14쪽
97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22 6 12쪽
96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30 5 15쪽
95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33 5 13쪽
94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6 6 13쪽
93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3 5 13쪽
92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42 6 14쪽
91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2 8 11쪽
90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64 6 11쪽
89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51 7 11쪽
88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8 8 12쪽
87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70 7 11쪽
86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57 8 13쪽
85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70 9 13쪽
84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65 7 11쪽
83 제22장. 반란. +1 21.11.06 560 6 11쪽
82 제22장. 반란. +1 21.11.06 559 7 10쪽
81 제22장. 반란. +1 21.11.06 576 4 11쪽
80 제22장. 반란. +1 21.11.06 609 5 13쪽
79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68 4 5쪽
78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88 4 12쪽
77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603 7 13쪽
76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09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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