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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14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6 11:15
조회
567
추천
4
글자
5쪽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DUMMY

이 괴인과 아이들은 뼈까지 씹어 먹었고, 흑마탑주는 이 고통을 모두 받았다.


그리고 정신이 가물가물해지자 그는 말했다.


‘이제 끝이군.’


흑마탑주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은 돼지가 되어 있었고, 또 이 괴인과 아이들은 이 돼지를 잡아 고기를 먹고 뼈도 씹까지 먹었다.


흑마탑주는 자신이 죽고 다시 환생할수록 힘이 약한 짐승으로 환생을 하는 것을 알고 비로소 역행 지옥이 어떤 곳이라는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죽음과 환생을 통하여 영혼 진화가 거꾸로 되어 종래에는 그는 영혼 자체가 소멸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흑마탑주가 과거에 마계 행성에 문을 연자이다.


그리고 죽어 지옥에 빠졌다가 자신이 죽기 전에 해둔 안배로 아크리치로 돌아오고 다시 지옥에 빠져다가 아크리치로 돌아오며 살아 있는 인간을 잡아다가 특수한 약물과 흑마법으로 그의 영혼을 쫓아내고 그 몸을 흑마탑주가 차지했다.


이렇게 하여 다시 인간으로 33년을 살다가 앤드류 공작에게 잡혀 사내로 역행지옥에 빠진 것이다.


흑마탑주는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소리쳤다.


‘안 돼!!’


그러나 그의 외침을 듣는 자는 누구도 없었다.


악신 카오스도 제일 두려워하는 곳이 바로 역행지옥이다.


* * *


한편 흑마탑주를 역행 지옥으로 보낸 앤드류 공작은 다시 영주 성으로 돌아왔다.


이때 투투엘이 다가와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질문했다.


“아까 도망친 네크로멘서는 어떻게 되었나요?”

“그자는 지옥으로 갔소. 어서 저녁 식사를 하려갑시다.”


앤드류 공작은 그녀의 질문에 환한 미소를 지며 대답하고 투투엘과 식당으로 가자 아

이들은 얼음을 갈아 넣고 과일들을 넣은 빙수 비슷한 것을 먹고 이었다.


이런 아이들을 본 앤드류 공작이 이사벨을 환한 얼굴로 바라보며 질문했다.


“맛있느냐?”

“네! 너무 맛있어요!”

“나도요!!”

“나도!!”


이사벨이 외치자 아이들 모두 일제히 외쳤다.


이런 아이들을 보며 앤드류 공작이 아내를 돌아보자 그녀가 말했다.


“나는 너무 달아요. 하시만 시원해요.”

“우리 영지에 아이들도 이런 것을 먹을 수 있게 당신이 신경을 써주시오.”


그녀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말하자 투투엘이 대신 대답했다.


“이 음식은 내가 시티에서 사온 것이에요. 한 그릇에 1크론이라 불티나게 팔라고 있어요. 단것은 설탕을 넣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과일에 단맛이 어우러져서 그런 것이에요. 엘프 마을에도 내가 빙수를 만드는 기계와 얼음을 얼리는 상자를 내가가져다 주었어요. 거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 빙수를 엄청 좋아해요. 공작 전하도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한번 먹어 봅시다.”


투투엘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말하자 곧 시종이 빙수를 한 그릇을 자져 왔다.


앤드류 공작이 한 수저를 먹고 아이들을 돌아보자 아이들이 자신들 것은 모두 먹고 침을 흘리며 그를 돌아보고 있었다.


이런 이들을 본 앤드류 공작이 시종에게 말했다.


“남은 것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더 주시오.”

“죄송합니다. 공작 전하께서 드시는 것이 마지막입니다. 내일은 우리도 만들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들은 시종이 이렇게 대답하자 앤드류 공작이 손짓을 하였다.


그러자 그의 빙수가 나누어져 아이들 그릇에 담겨지고 앤드류 공작이 아이들에게 인자한 얼굴로 말했다.


“어서 먹어라.”

“네!!”


아이들은 곧 환한 얼굴로 일제히 대답하고 다시 빙수를 먹기 시작했다.


이때 투투엘이 말했다.


“얼음을 얼리는 상자를 누가 발명했는지 신의 한수에요.”

“우리 공작 전하께서 발명했어요.”


그녀의 말을 들은 제니아 마법사가 미소를 지고 말했다.


그러자 투투엘이 그녀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질문했다.


“그럼 얼음을 가는 기계 는 누가 만들었지?”

“그 기계는 내가 만들어서 우리 영지 공방에서 생산을 하여 팔고 있어요. 본래 과일을 가는 나무로 된 기계가 있는데, 이것에 날만 쇠로 만들어 바꾸어 단것이에요. 이렇게 한 것에 나오미 언니가 단 여러 가지 과일을 넣어 먹어본 후, 이 빙수를 만들어 파는 상점을 시험적으로 한 개를 만들었지요. 아이들이 호기심에 쇼핑 나온 엄마들에 사달라고 하여 1크론에 팔았더니, 지금은 없어서 못 파는 음식이 되었어요.”

“놀랍소. 이 빙수를 만들어 파는 상점을 모든 시티에 만드시오. 그리고 백작과 나오미 후작에게는 상금을 1백 골드를 내리겠소. 내일 받아가시오.”


제니 마법사의 설명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환한 얼굴로 말했다.


곧 그의 말을 들은 제니아 마법사가 환한 얼굴로 감사를 하였다.


“네!”

(제3권, 끝).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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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19 6 17쪽
99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02 5 13쪽
98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10 5 14쪽
97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22 6 12쪽
96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30 5 15쪽
95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33 5 13쪽
94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6 6 13쪽
93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3 5 13쪽
92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42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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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8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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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제22장. 반란. +1 21.11.06 576 4 11쪽
80 제22장. 반란. +1 21.11.06 609 5 13쪽
»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68 4 5쪽
78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88 4 12쪽
77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603 7 13쪽
76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09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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