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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08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6 17:43
조회
569
추천
7
글자
11쪽

제23장. 반란의 끝

DUMMY

범선 안은 해골들이 즐비했고 진주가 흘려 나와 파도에 깨진 채 여기 저기 뒹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것을 본 앤드류 공작이 해골들을 보며 속으로 말했다.


'잠들지 못한 자는 주신께 가고 육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 츠츠츠....... -


순간 침몰한 범선에 있던 해골들은 모두 모래로 변했다.


그리고 이 범선을 떠나지 못한 영혼들은 모두 지옥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들은 살아 있을 때 악인들이었던 것 같았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외쳤다.

“텔레포트.”

- 팟! -


순간 해변에 많은 상자들이 나타났다.


이때 아이들과 투투엘이 보자 앤드류 공작이 손짓하자 상자들에 뚜껑이 열리고 많은 금화들과 온전한 각양각색에 진주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이것을 본 아이들이 들고 있던 깨진 진주 조각을 버리고 진주들이 가득 든 상자로 가서 진주들을 꺼내어 가지고 모래사장에 앉아 놀기 시작했다.


“우리 따먹기 놀이하자.”

“그래.”

“가위, 바위 보!”

“내가 이겼다.”


아이들에게 있어 진주도 그저 장난감에 불과했다.


앤드류 공작은 욕심이 가득한 눈을 한 투투엘을 보고 미소를 지고 말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은 빼앗지 말고 나머지는 그대가 챙기시오.”

“네! 와아!”


투투엘은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듣고 대답하며 함성까지 질렀다.


진주가 드래곤에게 어떤 용도가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아이들과 투투엘을 이곳에 두고 앤드류 공작이 가자 투투엘은 금화는 모두 버리고 진주만 따로 챙겼다.


이때 시녀들이 다가와 투투엘에게 질문했다.


“금화는 버린 것인가요?”

“그래 아이들이 가지고 놀게 조금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너희가 가져.”


시녀의 말을 들은 투투엘은 이렇게 말하고 진주를 챙기기 바쁘게 움직였다.


엄청난 금화는 시녀들과 시종들의 것이 되었다.


한편 앤드류 공작이 영주 성으로 돌아와 위스퍼 후작에게도 가자 그는 검에 백열광 같은 오러 블레이드를 감싸게 하고 소드 핸드 스윙을 펼치고 있었다.


- 피리릭! -

“타앗!”

- 휘익! -


이때 워스퍼 후작이 기합을 지르며 쏘아져 나간 검을 향하여 쏘아져 가서 검을 잡으며 태양천뢰검법에 제7검인 태양오행살(太陽五行殺)을 펼쳤다.


“웃!”

- 쏴아아! -


순간 그의 검을 감싸고 있던 오러 블레이드가 빠져 나가 소드 링 다섯 개를 만들어 쏘아 보냈다.


- 쏴아아아!!

“엽!”


이때 그가 다시 기합을 지르자 소드 링 다섯 개 중 한 개만 그의 검으로 빨려 들어왔다.


그리고 나머지 네 개는 그대로 날아가 네 개에 바위와 충돌했다.


- 쾅! 콰쾅!! -

- 우르륵! -


소드 링과 충돌한 바위는 폭발하며 무너져 내렸다.


이것을 본 앤드류 공작이 환한 얼굴로 박수를 치며 지시를 내렸다.


- 짝짝짝........ -

“잘하셨소. 후작, 이제 검을 거두고 이리 오시오.”

“예 주공!”

- 휘익! -


그는 곧 대답하고 검을 검 집에 넣은 후, 앤드류 공작이 있는 곳으로 날아와 섰다.


그런 위스퍼 후작을 본 앤드류 공작이 말했다.


“좀 걸으며 이야기를 나눕시다.”

“예.”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들은 그는 대답하고 같이 걸을 때 앤드류 공작이 입을 열었다.


“3일 후, 본 공작은 황태자로 임명이 될 것이오. 그리고 후작은 폐하께서 직접 공작으로 승작시킬 것이오. 또 이 코르델리아 영지를 후작이 하시를 받게 될 것이오. 이제 후작의 그랜드 마스터로서 첫 번째 검에 경지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완성이 되었소. 아까처럼 검법을 펼치고 소드 링을 모두 흡수하면 후작의 소드 핸드 스윙은 완성이 된 것이오 이제 수련만으로 이 경지를 완벽하게 익힐 수가 없소.

실전이 필요하오. 이제 후작은 공작으로 승작한 후, 북부 제1, 2군단으로 가게 될 것이오. 1군단장은 벅 백작이고, 2군단장은 게리 백작이오. 공작으로 가시면 이들을 임시 후작으로 임명하시고. 공작으로 말을 타고 다니지 말고 3대에 공중전함이 그곳에 있으니, 사령선으로 쓰시오.

그리고 북부군단은 재편이 되어야 하오. 이것은 따로 임시 후작이 될 두 분 백작에게 알려주었으니, 그대로 하시오. 후작이 공작으로 제1, 2군단을 이끄는 총사령관으로 전쟁이 벌어지면 라줄라 왕국과 미란다 왕국을 점령하시오. 이미르 제국은 타니아 제국을 점령한 후, 바로 침공을 할 것이오. 이때 후작은 우리 제국의 총사령관으로 3개 육상 군단과 2개 공중전함 군단을 지휘하여 미란다 제국을 역사에서 지우는 일을 맡게 될 것이오.”

“감사합니다. 주공!”


앤드류 공작의 설명을 들은 위스퍼 후작은 감동받은 얼굴로 대답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다시 말했다.


“1차 전쟁이 끝나면 바로 노예 해방이 선포가 될 것이오. 후작도 아시다시피 공중전함을 타는 병사들 즉 최정예군은 모두 노예 출신이오. 어떤 귀족은 노예가 짐승이라 하지만 그들은 결코 짐승이 아니오, 다만 태어날 때부터 악법인 노예 제도로 인하여 짐승 취급을 받고 교육을 받지 못했을 뿐이오. 이제 후작은 강자 중 최고 강자요. 진정한 강자는 약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법이오.

현 시대가 악하여 이런 지경까지 온 것이오. 약자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진정한 강자로서 대 가문을 세우시오. 훗날 샘이 검을 배울 때가 되면 본 공작의 첫 번째 제자가 되어 이 세상에서 오직 본 공작만 익힌 마나연공법과 검을 익히게 될 것이니, 그러니 검을 가르치지 마시오. 후작 부인의 뱃속에 있는 아이 또한 사내아이니, 그 아이에게 후작의 뒤를 이어가게 하시오.”

“예 알겠습니다. 주공.”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들은 그는 기쁜 얼굴로 대답했다.


그의 첫 번째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그는 알기 때문이다.


이들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때가 되어서야 식당으로 같이 갔다.


아이들이 제일 먼저 와서 투투엘와 같이 빙수를 먹고 있었다.


아이들은 빙수를 먹느라고 이들이 온 것도 몰랐다.


이들이 자리에 앉자 곧 몸이 다 난 글로리아 공작부인과 샘의 엄마인 후작 부인과 나오미 마법사와 제니아 마법사가 식당으로 들어왔다


후작부인은 남편이 와 있는 것을 보고 환한 얼굴로 그의 옆에 앉으며 빙수를 먹는 아들을 불렷다.


“샘!”

“엄마, 어 아빠.”


그제야 샘은 이들을 돌아보며 대답하고 다시 머리를 숙이고 빙수를 먹자 위스퍼 후작이 미소를 지며 아내에게 질문했다.


“우리 아들이 먹고 있는 것이 뭐요?”

“빙수라는 것으로 아가씨와 제니아 백작님이 만든 것이에요. 요쯤 저 빙수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남편의 질문을 받은 후작부인이 미소를 지며 대답했다.


아이들은 비수를 다 먹은 후에야 어른들을 보고 미소를 환하게 지었다.


이런 아이들은 본 앤드류 공작이 질문했다.


“더 먹을 것이냐?”

“아뇨. 우리는 돼지가 아니에요. 그지?”

“응.”


샘은 앤드류 공작의 질문에 대답하며 이사벨을 보고 말하자 이사벨은 바로 대답했다.


이때 모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곧 음식이 나오자 아이들은 또 먹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뛰어 놀았기에 허기가 지기 때문이고 요쯤 아이들이 부쩍 성장하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던 글로리아 공작부인이 호기심을 보이며 앤드류 공작에게 질문했다.


“부황 폐하께 말씀 들었어요?”

“들었소. 3일 후에 황태자가 되기로 하였소. 부황 폐하께서는 내가 황태자로 타니아 제국을 없애기를 훤하셨소. 그날여기 위스퍼 후작께서는 공작으로 승작이 될 것이오. 우리는 황궁으로 가야하오. 이곳은 이제 위스퍼 후작의 영지요. 보물 창고에 비밀을 후작 부인께 알려주시오.”


그녀의 질문에 앤드류 공작이 대답하며 말하자 위스퍼 후작만 빼고 모두 놀란 얼굴을 했다.


이때 투투엘이 욕심을 보이며 질문했다.


“그 많은 보물을 후작께 준단 말인가요?”

“황궁에도 보물 창고가 있으니, 거기에 또 보물들을 넣어두면 되는 것이오. 그때 여기 내 아내가 함께 가보시오.”


투투엘의 질문을 받은 앤드류 공작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말하자 투투엘은 놀란 얼굴을 했다.


이때 후작부인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글로리아 공작부인을 보자 앤드류 공작이 투투엘에게 지시를 내렸다.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 인간은 보물에 홀릴 수 있으니 그대는 이따 후작 부인과 함께 보물 창고로 가서 후작부인께서 보물에 홀리는 일이 없게 하고 거기 있는 보물은 가져오지 마시오. 황궁으로 가면 따로 챙길 수 있게 해줄 것이오, 알겠소?”

“네.........”


앤드류 공작의 지시를 받은 투투엘이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녀가 대답하자 앤드류 공작이 후작부인을 보며 말했다.


“후작부인께서는 아이들이 황금 성 해안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영주 성 바깥은 위험하니. 아이들을 잘 관리를 하여 주시오, 그라고 후작부인도 영주 성을 나갈 일이 생기시면 반드시 여기 후작이나 백작에게 말하여 같이 움직이시오. 전쟁이 예고되어 있어, 우리 영지에도 암살자가 들어왔을 수도 있기 때문이오. 그리고 심심하시면 여기 본 공작의 아내를 자주 찾아주시오.”

“네, 공작 전하.”


후작부인은 그의 설명을 듣고 정중히 대답했다.


이때 아이들이 식사를 끝내고 졸기 시작하자 곧 시녀들이 아이들을 업고 부인들도 모두 움직였다.


캔디스 황녀도 이곳에서 당분간 있을 예정이라 시녀가 업고 가고 글로리아 공작부인이 그와 이사벨을 업은 시녀들을 따라갔다.


위스퍼 후작도 아내와 함께 일어나 앤드류 공작에게 말없이 인사를 한 아내와 함께 식당을 나갔다.


곧 투투엘이 나가자 앤드류 공작도 일어나며 막 일어나는 나오미 마법사에게 질문했다.


“후작, 우리 전투마법단의 수련은 어떻게 되었소?”

“현재 단장들은 모두 6서클에 진입하였고, 단원들도 모두 5서클에 들었습니다. 하나 아직 공격 마법 수련은 기초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수련은 적어도 한 달 이상 걸릴 것이고, 그 뒤에야 드래곤 하트를 줄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도 아주 빠른 진전입니다.”


나오미 마법사는 정중한 얼굴로 대답하며 설명을 했다.


그러자 앤드류 공작은 제니아 마법사에게 말했다.


“적의 반란군이 모두 제압이 되었고 하나 적국인 타이아 제국에서 첩자나 암살자들을 보냈을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하오. 특히 영주 성으로 통하여 침투하는 암살자들을 조심해야 하오.”

“영주 성 전역에 드래곤들이 알람 마법을 깔아 놓았습니다. 우리 영주성에 사람이 아니면 모두 알람 마법에 걸리게 하여 놓았습니다. 벌써 13명에 암살자들이 걸려들어 모두 총치안대로 끌려갔습니다. 또 한분은 호수 속에서 물고기들을 조정하여 철통 경계에 들어갔습니다.”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들은 그녀는 자신 있는 미소를 지며 대답했다.


이런 그녀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공작은 마음을 놓았다.


곧 이들 중 나오미 마법사만 퇴근을 했고 제니아 마법사는 자신의 집무실로 갔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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