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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56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7 19:18
조회
523
추천
5
글자
13쪽

제25장. 마법 독.

DUMMY

이들을 포호하는 방어막을 펼친 앤드류 공작이 드래곤 여인을 차가운 얼굴로 바라보며 질문했다.


“네년이 마법 독을 풀었느냐?”

“호호호....... 그래 내가 풀었다. 걱정하지 마라 아이들은 고통을 받을 뿐 죽지 않는다. 네놈이 미스릴로 에고 화살들을 만들었지? 미스릴 광산의 위치를 알려주면 마법 독에 해독약을 주마.”


그녀는 앤드류 공작의 질문을 받고 요사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질문했다.


“네년은 로드 회의에서 수배한 놈들 중에 없는데, 왜 미스릴 에고 화살에 관심을 갖느냐”

“미스릴은 우리 드래곤만이 가질 수 있다. 너 따위 벌레가 가질 물건이 아니지.”


그녀는 순간 표독스러운 얼굴로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가소롭다는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너 따위가 감히 본 공작을 벌레라고 하다니, 죽여주마. 죽어라!”

“컥! 어떻게....... 너 같은 벌레가?”

- 츠츠츠....... -


이와 동시에 이 드래곤 여인이 눈을 부릅뜨며 외치다가 앤드류 공작이 연 아공간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앤드류 공작의 손에 붉고 푸른빛에 오러 블레이드에 휩싸인 검에 잡혀 있었다.


이 검에서 오러 블레이드가 사라지며 검은 소매 끝 아공간으로 들어가고 곧 아공간이 닫혔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보호막에 잠들어 있는 영급 드래곤들을 보호하던 보호막이 사라지고 투투엘과 영급 드래곤들이 깨어났다.


“어억!!”

“............”


이들이 깨어나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돌아보자 앤드류 공작이 질문했다.


“누구를 찾는 것이지.”

“세리엘은 어디 갔어요?”


앤드류 공작의 질문을 받은 이들 중 투투엘이 겁먹은 얼굴로 질문하자 그는 방금 전에 죽은 드래곤 여인이 세리엘이라는 것을 알고 의미심장한 얼굴로 질문을 그녀에게 했다.


“그녀는 수배가 아닌데, 누구지?”

“세리엘은 수배자는 아니지만 레드 드래곤 로드의 심복이에요. 아주 무서운 여자에요.”

“어휴..........”


투투엘이 대답하자 다른 드래곤들이 그녀를 생각하며 몸서리쳤다.


투투엘이 대답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호기심을 보이며 말했다.


“그녀는 목적을 이루고 갔으니, 걱정하지 말고 모두 영주 성으로 돌아가도 돼.”

“네!!”

- 휘익! -


이들은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듣고 일제히 살았다는 얼굴로 대답하며 날아서 동굴을 나갔다.


이들이 가자 그는 언제가 다크 링을 없앨 때 본 로드들 중 레드 드래곤 로드를 천안통으로 찾아보자 그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천안통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거나 또는 그의 천안통을 막아낼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안 앤드류 공작은 불안한 얼굴로 말했다.


“그자를 찾아 죽이든지 해야 하는데. 언제 찾아올지 몰라 불인하군.”

- 팟! -


그는 이렇게 말하고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는 집무실로 와서 아공간 팔찌에 아공간을 열고 새로운 아공간에 넣어두었던 세리엘을 이 아공간으로 넣은 후, 타이탄이 나오자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포선을 3개 항아리를 내어 놓고 방금 내가 아공간에 넣은 드래곤을 토막 내고 분리하여 보물 창고에 넣어두어라.”

“예 주인님.”


타이탄이 대답하고 다시 아공간으로 들어가 포선 3개 항아리를 내어 놓고 다시 들어가자 그는 바로 아공간을 닫은 후, 이 포선 항아리를 새로운 아공간에 넣었다.


그런 후 다시 천안통을 펼치자 나오미 마법사와 제니아 마법사가 연구실에 돌아와 있었다.


그는 다시 텔레포트를 하여 이들의 앞에 나타났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먼저 이들에게 질문했다.


“포선은?”

“그것으로는 많이 모자라요. 포선들은 모두 꺼내 영지군 병사들에게 나누어주어 지금 병사들이 병에 걸린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갔어요.”


앤드류 공작의 질문에 제니아 마법사가 어두운 얼굴로 대답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손짓하자 아공간이 열리며 커다란 포선 항아리가 연구실 바닥에 나왔다.


이 포선 항아리들이 나오자 앤드류 공작이 이들에게 설명했다.


“이 항아리들은 모두 대용량 항아리로 실지로 들은 포선은 항아리 한 개에 양에 약 30배 정도 들은 것이니, 모자라는 포선을 이 항아리에서 퍼내어 쓰시오. 그리고 남으면 그대들이 나중을 위해 보관을 하되, 남은 양을 보고하여 주시오. 본 공작이 준 아공간 팔찌에 들어 있던 포선 양만큼은 되어야 하니 그렇게 하시오. 그리고 그 안에 든 또 다른 병에 든 오일은 중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하는 약이고, 상자에 들은 연고는 외상 치료제이니, 그대들이 알아서 사용하시오.”

“네!!”


앤드류 공작의 설명을 들은 이들은 놀라며 일제히 대답했다.


이들이 대답하자 앤드류 공작은 한마디 하고 사라졌다.


“이번 독감에 원인을 제거하였으니. 걱정은 하지 마시오. 그럼.”

- 팟! -


앤드류 공작이 이 말을 남기고 사라지자 나오미 마법사가 제니아 마법사에게 환한 얼굴로 말했다.


“일단 한 개 항아리씩 챙기고 한 개 항아리는 아침에 남은 병사들에게 나누어주자. 그리고 모자라면 그때 우리가 가진 것을 쓰고.”

“네 언니.”


나오미 마법사의 말을 들은 제니아 마법사는 대답하고 이들은 각자에 아공간 팔찌에 한 개에 항아리들을 각각 넣었다.


그런 후 나오미 마법사가 아공간을 따로 열고, 남은 항리를 넣어 제니아 마법사와 밖으로 나가자 에밀 백작이 오다가 이들을 발견하고 어두운 얼굴로 질문했다.


“포선 더 없소?”

“공작 전하께서 지금 또 오셔서 주고 갔어요, 한데 항아리에 들어서 병이 필요해요.”


그의 말에 제니아 마법사가 환한 얼굴로 대답을 하자 에밀 백작이 안도하는 얼굴로 사태에 설명을 했다.


“병은 걱정하지 마시오, 우리 종합 창고에 병사들이 쓸 수통이 많이 있으니 그것에 담아서 가서 아이들에게 조금씩 먹이면 되오. 어서 갑시다, 우리 시티에 영지 민들이 아픈 아이들을 업고 몰려왔소.”

“네.”


그의 말을 들은 나오미 마법사가 대답하고 밖으로 나자 아이들이 우는소리가 천지를 진동했다.


“아아앙!!”

- 츠츠츠........ -


이때 나오미 마법사가 아공간을 열고 포선 항아리를 꺼내 놓고 항아리를 보고 실망한 남편인 에밀 백작에게 설명했다.


“이 항아리도 대용량 항아리에요. 이 항아리에 들은 포선에 양은 항아리 양에 30배이니, 일단 당신은 여기로 모여든 아이들을 여기서 치료하세요. 아까 그 병에 든 만큼만 먹여야 해요.”

“알았소.”


에밀 백작이 대답하자 나오미 마법사가 제니아 마법사에게 말했다.


“아이들이 많아서 여기서는 안 되겠다. 너와 나는 스쿨로 가자.”

“그렇게 해요.”


나오미 마법사의 말을 들은 제니아 마법사는 곧 바로 대답하고 비행 마법을 펼쳐 날아갔다.


이들이 떠나자 에밀 백작이 1천인 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사람들이 서는 줄을 많이 만들고 백인대장들이 항아리에 든 포선을 퍼다가 아이들에게 아까 그 병에 든 만큼만 아픈 아이들에게 먹여라.”

“옛!!”


1천인 대장들이 일제히 대답하고 백인대장들에게 명령하니 곧 병사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백여 개에 줄이 생기고 포선을 먹은 아이들은 곧 바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아아앙!!”

“감사합니다!!”

“모두 영주님께서 약을 내려주신 것이오. 어서 아이를 업고 가시오.”


시민들의 감사의 말을 들은 병사들은 환한 얼굴로 말했다.


이 사태는 아침이 되자 끝났다.


아이들은 언제 아파냐는 듯이 더 건강해져서 뛰어 놀았다.


영주성 식당에 아이들이 생생한 얼굴로 모여 식사를 하자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표정도 맑았다.


이때 위스퍼 후작이 호기심 어린 얼굴로 전음을 사용하여 질문했다.


[주공, 왜 이런 병이 갑자기 나타난 것입니까?]

[어떤 미친 드래곤이 마법 독을 푼 것이오. 본 공작이 그 드래곤을 지옥으로 보냈소. 그리고 아이들은 이제 마법 독에 중독되지 않을 것이고, 또 원만한 병도 걸리지 않을 것이요. 아이들이 먹은 포선은 에이션트급 드래곤이 제작한 최고에 포선이라 그런 것이요. 이일은 본 공작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그런 것이오.

오늘 새벽에 집무실 보물 창고에 마나석을 넣어두고 포선 항아리 3개와 어떤 중병도 치료가 가능한 오일와 외상치료인 연고도 각각 3개 항아리씩 넣어 두었소, 한 개 항아리에 들은 양은 한 개 항아리 크기 만큼에 30배가 든 것이니, 잘 사용하시오. 그리고 지하 보물 창고에 빈곳도 채워놓았소.

그 안에 든 매직 아이템은 모두 엄청난 가격을 지닌 것이고, 모두 드래곤이 제작한 것이오, 진열된 매직 아이템에는 설명서가 있으니 잘 읽어 보시오. 이것들을 잘 관리하면 후작이 공작이 되어 이곳에 대 가문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오. 훗날 모든 전쟁이 끝난 후, 후작의 가문에 살아남아 있는 이들이 있을 수 있으니,

그들도 모두 찾아 들이시오. 또 에밀 백작은 우리 제국의 총 치안대장으로 그도 공작이 되어 또 다른 가문을 세우게 해줄 것이니, 그는 걱정하지 마시오. 또 다른 백작들 역시 마찬가지요. 하나 일은 공을 세워야 하니 그리 아시오.]


위스퍼 후작이 전음을 받은 앤드류 공작은 텔레파시로 이런 설명을 했다.


그의 설명을 들은 그는 놀라며 다시 전음으로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주공.]

[우리가 만난 것 또한 인연이오. 또 우리는 이 인연을 후대로 이어 주어야 하오. 훗날 후작은 우리 제국의 제1공작이 되어 본 공작이 황제가 되어 정책을 펴는데 도움을 주시오.]


앤드류 공작의 대답을 들은 위스퍼 후작은 그도 대답했다.


[예 주공 그렇게 하겠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아이들이 모두 놀려가자 앤드류 공작 부부는 같이 시녀들을 거느라고 제니아 마법사와 함께 황궁으로 갔다.


이사를 가는 것이다.


이제 황태자 임명식이 하루가 남았기에 이제는 가야 하는 것이다.


이들 부부는 전에 글로리아 공작부인이 쓰던 궁전으로 갔다.


아직 죽은 세실 황태자 부부가 쓰던 궁전은 에스테반 황제 부부가 자주 찾는 곳이고 이들이 쓰던 물건이 그대로 있었다.


앤드류 공작 부부가 들어가 살 궁전은 이제 새로운 황태자 궁전이 되었다.


한편 앤드류 공작은 아내와 클로리 황후와 함께 황실 보물 창고로 갔다.


이곳을 지키던 마법사들과 근위 기사들은 이들을 보고 일제 외치며 인사를 했다.


“황후 전하께 인사드립니다!!”

“고마워요. 이제부터는 나에게 인사하지 말고 여기 우리 사위에게 인사하세요.”


이들의 인사를 받은 클로리 황후가 미소를 지며 말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이들은 눈치를 보며 아무말도 못했다.


그러자 앤드류 공작이 이들에게 잔잔한 얼굴로 말하며 지시도 내렸다.


“그러지 말고 하던 대로 하시오, 이제 비켜서시오.”

“옛!! 공작 전하!!”


이들이 일제히 대답하고 보물 창고 문에서 비켜서자 앤드류 공작이 손을 들자 곧 문이 굉음을 내며 저절로 열렸다.


- 우르릉! -

- 츠츠츠....... -


이와 동시에 아공간이 열라고 타이탄이 나오자 아이언 골렘을 처음 본 클로리 황후가 놀랐다.


“엇!”

“모후 전하, 아이언 골렘은 우리 그이의 시종이에요.”


이런 클로리 황후를 돌아본 글로리아 공작부인이 미소를 지며 말했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보물 창고로 들어가 복도 양편에 한 바퀴 돌아본 후 복도 끝을 향하여 손을 뻗은 후 캐스팅을 했다.


“모던케이넨스 메그니피센트 멘션!”

- 츠츠츠....... -

- 파바박! -


순간 또 다른 아공간이 열리며 마너석들이 나와 벽에 박하며 육망성 4개를 만들었다,


그와 동시에 이 육망성들이 엄청난 빛을 뿜어냈다.


- 번쩍! -

-츠츠츠...... -


이 빛과 육망성들은 벽으로 스며들더니 곧 차원이 다른 거주지를 만들었다.


이것을 본 앤드류 공작이 타이탄에게 지시를 내렸다.


“아공간에 보물 창고에 매직 아이템들 중 절반을 가져다가 채워라,”

“아공간 작아 5분에 1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인님.”


그의 말을 들은 타이탄이 말하자 앤드류 공작이 다시 지시를 내렸다.


“그럼 그 정도만 채워라.”

“예 주인님.”


앤드류 공작이 말하는 소리를 들은 클로리 황후와 글로리아 공작부인이 실망한 얼굴을 할 때 타이탄이 손을 들었다.


이때 하얀 기류가 그의 손에서 나와 아공간으로 들어가는 순간 진열장으로 변하며 끝없이 진열장이 만들어져 아공간 벽을 따라 이동했다.


- 촤르륵!! -

“..........”


순간 실망한 얼굴을 했던 클로리 황후와 글로리아 공작부인이 놀란 얼굴을 했다.


이들의 눈에 먼저 생긴 진열장 끝이 멀리 가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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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7 3 17쪽
103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5 5 15쪽
102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96 6 14쪽
101 제27장. 천인귀. +1 21.11.08 494 6 14쪽
100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20 6 17쪽
99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03 5 13쪽
98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11 5 14쪽
97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23 6 12쪽
96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30 5 15쪽
95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33 5 13쪽
94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6 6 13쪽
»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4 5 13쪽
92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42 6 14쪽
91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2 8 11쪽
90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64 6 11쪽
89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51 7 11쪽
88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8 8 12쪽
87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70 7 11쪽
86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57 8 13쪽
85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70 9 13쪽
84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65 7 11쪽
83 제22장. 반란. +1 21.11.06 560 6 11쪽
82 제22장. 반란. +1 21.11.06 559 7 10쪽
81 제22장. 반란. +1 21.11.06 576 4 11쪽
80 제22장. 반란. +1 21.11.06 609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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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88 4 12쪽
77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603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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