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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00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6 11:34
조회
575
추천
4
글자
11쪽

제22장. 반란.

DUMMY

이들이 황금성에 도착하자 아벨 마탑주가 이들에게 말했다.


“해변 쪽에서 이 성을 보면 아름답다고 하니 그리로 갑시다.”

“예.”

“네.”


아벨 마탑주의 말을 들은 이들 부부는 호기심을 보이며 성을 나갔다.


이때 아이들이 멀리 해안가 모래밭에서 노는 것이 보였다.


“카아아!!”

“와아아!!”

- 다다닥!! -


수영복을 입은 캔디스 황녀와 이사벨 그리고 자스민이 소리치며 달려가고 그 뒤를 사내아이들이 소리치며 달려갔다.


이런 아이들을 본 클로리 황후가 환한 얼굴로 말했다.


“이러니, 우리 캔디스가 눈만 뜨면 이리로 가겠다고 떼를 쓰는군요.”

“이처럼 아름다운 해변은 처음 보는군.”

“저 모래는 산호모래라 하지요. 아주 먼 바다에나 있는 모래인데 이 섬에 있는 것을 보니, 이 섬이 우리 제국에서 아주 멀리 있는 섬이군요.”


에스테반 황제가 놀라워하며 말하자 아벨 마탑주도 놀란 얼굴로 말했다.


이때 시녀들이 종을 쳤다.


- 땡댕땡!! -

“카아아!!”

“와아아!!”

- 다다닥! -


이 종소리가 울리자 멀리 가있던 아이들이 소리치며 다시 달려왔다.


이때 시녀들이 커다란 소라껍질에 무엇인가를 담기 시작하는 것을 본, 이들은 시녀들이 있는 곳을 향하여 걸어갔다.


이때 이미 아이들은 도착하여 모두 시녀들이 소라껍질에 담아 준 무엇을 받아 천막 그늘아래 모여 앉아 스푼으로 떠먹기 시작했다.


이때 에스테반 황제와 클로이 황후가 온 것을 본 시녀들은 이들에게 일제히 인사하여 외쳤다.


“황제 폐하와 황후 전하께 인사드립니다!!”

“..........”


이때 아이들은 에스테반 황제와 클로이 황후를 돌아보고 다시 고개를 돌려 무엇인가를 맛있게 먹었다.


이런 아이들이게 에스테반 황제가 한마디 하려 할 때 클로리 황후가 시녀들에게 질문했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네, 저것은 빙수라는 것입니다. 저분들이 소라껍질에 담아달라고 하여 죄송합니다.”


시녀장이 그녀의 질문에 대답하며 사과하자 클로리 황후가 미소를 지며 말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 그만이지요. 나도 하나 줘보세요.”

“예 황후전하.”


시녀 장은 공손히 대답하고 소라 그릇에 빙수를 담아 스푼과 함께 주었다.


곧 클로리 황후는 맛을 보고 놀라며 말했다.


“아주 달고 시원하군요. 얼음을 이렇게 갈았다니, 놀랍군요. 폐하와 마탑주님도 보세요.”

“으음, 그런 어디 한번 줘보게.”

“나도 한 그릇 주게.”


클로리 황후의 말을 들은 에스테반 황제와 아벨 마탑주가 말하자 곧 시녀들이 이들에게도 소라 그릇에 빙수를 담아 스푼과 함께 주자 이들은 이것을 먹어보고 놀라워하였다.


이때 아이들이 다 먹고 그릇을 내밀며 말했다.


“더 줘!”

“예 황녀님. 공녀님.”


시녀들은 환한 얼굴로 대답하고 아이들에게 빙수를 더 주었다.


이때 아벨 마탑주 몸을 돌려 황금 성을 실망한 얼굴로 보며 중얼거렸다.


“아름답기는 하지만 기대 이하이군.”

“저 성은 아침에 해가 뜰 때와 해가 질 때 햇빛을 반사하여 온 섬을 황금빛으로 물들입니다. 마탑주님.”


그의 말을 들은 시녀장이 이렇게 말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아벨 마탑주가 그녀를 돌아보며 질문했다.


“식사는 주나?”

“물론입니다. 영주성에서 가서 드셔도 되고 저 성 1층 테라스 식당에서 드셔도 됩니다.”


아벨 마탑주의 질문에 시녀장이 대답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황궁 인근에 땅굴을 파고 숨어 있는 필립 백작이 있는 곳에 검은 복면을 한 자가 와서 정중히 보고했다.


“마스터님, 경비 마법사들과 근위기사들이 사라졌습니다.”

“가자.”

-스르륵! -

- 휘익! -


어새신의 보고를 받은 필립 백작은 대답하며 레드 대마법 갑옷을 일체형으로 바꾸고 이곳을 떠났다.


곧 이들은 지하 땅굴로 이동하여 하수구로 들어갔다.


그리고 간혹 빛을 만들어 지도를 확인하며 이동했다.


이들이 이렇게 하수구로 침투하고 있을 때, 세실 황태자 부부는 어느 날과 다름없이 식당으로 이동했다.


원래 황족은 절대로 굶은 일이 없기에 이들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것이다.


이들 부부는 식당에 도착하여 아무리 기다려도 에스테반 황제 부부가 오지 않자 시종에게 지시를 내렸다.


“우리 것만 내오게.”

“예 황태자 전하.”


대기하고 있던 시종이 대답하고 주방 쪽을 돌아보자 곧 음식이 나왔다.


곧 이들은 식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음식을 반쯤 먹었을 때 백열광 같은 오러 블레이드가 식당 바닥에서 올라오며 폭발이 일어났다.


- 사아악! -

- 콰콰쾅!! -

“크억! 아악!”


순간 세실 황태자와 황태자비가 비명을 질렀다.


이들은 하체 쪽에 오러 블레이드의 잘려 이미 죽어가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붉은 그림자와 검은 복면인들 4명이 식당으로 올라왔다.


필립 백작은 투구에 눈으로 죽어가는 세실 황태자와 황태자비를 보며 한마디 하고 검으로 이들 부부의 목을 베었다.


“죽어 천국으로 가라!”

- 사악! -

“..........”


목이 순식간에 잘린 이들 부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때 복면인중 한명이 필립 백작에게 보고했다.


“마스터님 황제와 황후가 없습니다.”

“제길! 즉시 탈출한다. 가자.”

- 휘익! -


필립 맥작은 볼멘소리를 하며 명령을 내리고는 들어온 하수도 들어갔다.


곧 복면인들도 하수구로 뛰어들었다.


이때 식당 창으로 은빛이 번쩍이더니 검과 함께 근위기사단장이 들어와 막 하수구로 뛰어들려는 마지막 복면인의 목을 검으로 쳤다.


- 와장창! -

- 사악! -

“.........”


복면인은 비명도 지르지 않고 머리가 잘린 채 하수구에 몸에 끼었다.


이때 아므라 전투마법단장이 들어오자 근위기사단장이 소리쳤다.


“아므라 백작, 놈들이 하수구로 도망쳤네!”

“알겠네.”


그의 말을 들은 아므라 백작은 굳은 얼굴로 대답하고 바깥으로 나갔다.


곧 황궁에 비상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 땡땡땡!! -


이때 근위기사단장은 근위기사대원들과 하수도로 들어갔다.


이렇게 세실 황태자 부부가 죽고 대혼란이 시작이 되었다.


한편 나오미 마법사와 하늘에 떠 있던 앤드류 공작은 붉고 푸른빛에 오러 블레이드에 휩싸인 검을 영주 성을 향하여 뻗으며 기합을 질렀다.


“탓!”

- 슉! -


순간 그의 검을 감싸고 있던 붉고 푸른빛에 오러 블레이드는 검을 빠져나가며 작은 주먹만 한 작은 태양천광으로 변하여 쏘아져 나갔다.


이 태양천광구는 영주성에 닿을 때 돌연 사라졌다.


이 태양천광구를 아크리치들과 바람의 마납에 전투마법단원들이 모여서 대기 하고 있던 지하실에 나타나 폭발했다.


- 번쩍! -

- 콰콰쾅!! -

- 쏴아아!! -


태양천광구가 폭발하는 순간 엄청난 빛과 함께 작은 오러 블레이드 조각이 사방팔방으로 쏘아져 나갔다.


그와 동시에 이제나저제나 이곳을 나갈 준비를 하고 있던 양대 전투마법단원들은 이 오러 블레이드 조각에 몸에 맞자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먼지로 부셔져 내렸다.


“크아악!! 케에엑!!”

- 우르릉!! -

- 콰콰쾅!! -


동시에 영주성이 폭발하며 무너져 내렸다.


이와 동시에 톤예 공작과 그의 심복들 또 양대 전투마법단장들이 날아올랐다.


이들은 무너져 내려 반파된 영주 성 기둥이나 벽에 간신히 섰다.


이때 붉고 푸른빛에 오러 블레이드가 감싼 둥근 쟁반 것이 날아와 흑마탑의 아크리치를 머리부터 사타구니까지 베어버렸다.


-사악! -

“케에엑!”

- 츠츠츠........ -


몸이 두 토막이 난 아크리치는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먼지로 변하고 그의 악령은 지옥으로 빨려 들었다.


이때 살아남은 바람의 마탑에 전투마법단장이 자신보다 강한 아크리치가 반항 한번 못해보고 둥근 원반에 베어 먼지로 변하는 것을 보고 놀라 그대로 북쪽을 향하여 도주를 했다.


“어억!”

- 휘익! -

- 사악! -

“케엑!”


이렇게 도주하던 그의 앞에 앤드류 공작의 검이 변한 원반이 텔레포트를 해와 그도 몸을 머리부터 사타구니까지 베자 그는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죽어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때 이런 앤드류 공작을 본 톤예 공작이 분노하여 외쳤다.


“이놈!”

- 피리릭! -


이런 톤예 공작을 앤드류 공작이 무시하여 살아남은 그의 심복 중 한명인 전 북부 제1군단장인 잭 후작을 돌아보았다.


이때 그의 검이 회전하며 후작을 향하여 날아갔다.


이 원반 같은 검을 본 잭 후작이 놀라 몸을 뒤로 날렸다,


“어억!”

- 휘익! -


이와 동시에 앤드류 공작의 검에 텔레포트를 하여 뒤로 몸을 날리는 잭 후작의 뒤에 나타났다.


그와 동시에 잭 후작의 목이 그대로 잘렸다.


- 사악! -

“켁!”


이것을 본 필론 후작은 앤드류 공작을 죽이지 않고는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검을 뽑아 푸른빛 같은 오러 블레이드를 감싼 검을 두 손으로 잡고 기합을 지르며 뛰어 올랐다.


“타앗!”

- 휘익! -


이런 그를 본 톤예 공작이 놀라 소리쳤다.


“안 돼! 필론!”

- 팟! -

- 사악! -

이와 동시에 앤드류 공작이 비웃는 얼굴로 필론 후작을 돌아보자 곧 그의 검이 다시 텔레포트를 해와 필론 후작의 몸을 갈라버렸다.


순간 필론 후작은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바닥으로 추락하고 톤예 공작이 소리쳤다.


“크아악!”

“저 놈을 죽여라! 탓!”

“타앗! 웃! 엽.......”

- 휘익! -


톤예 공작이 외치며 오러 블레이드가 감싼 검을 들고 뛰어 오르자 그의 심복들이 일제히 기합을 지르며 검을 들고 앤드류 공작을 향하여 날아올랐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검을 향하여 오른 손을 쥐는 듯 한 행동을 하자 그의 검이 텔레포트를 하여 그의 손에 잡혔다.


그와 동시에 앤드류 공작이 기합을 지르며 검을 뻗었다.


“탓!”

- 콰콰콰!! -


곧 앤드류 공작의 검을 감싸고 있던 붉고 푸른빛에 오러 블레이드가 빠져 나가 오러 블레이드 해일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오러 블레이드 해일이 사라진 후, 톤예 공작도 그의 심복들도 아무도 어떤 시체로 없었다.


이것을 본 앤드류 공작이 검을 거두며 외쳤다.


“반란자의 가족들을 모두 죽여라!”

“옛!!”

- 휘이익!! -


이때 하늘에서 우렁찬 대답소리가 들리더니 검은색에 공중 전함 3대가 나타나고 곧 병사들이 경공을 펼쳐 뛰어 내렸다.


이들 병사들은 이곳 시티로 흩어졌다.


이와 동시에 하얀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들도 날아올라 병사들을 따라갔다.


곧 시티에서는 아우성 소리가 들렀다.


“적이다!!”

“죽여라!!”


이런 소리가 들릴 때. 나오미 마법사가 앤드류 공작에게 와서 놀란 얼굴로 보고 했다.


“황궁에 암살자들이 들어와 황태자 전하 부부를 죽이고 도주 중이라 합니다.”

“뭐요!”


그녀의 보고를 받은 앤드류 공작은 크게 놀라 외쳤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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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7 3 17쪽
103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85 5 15쪽
102 제28장. 전쟁의 수레바퀴. +1 21.11.08 496 6 14쪽
101 제27장. 천인귀. +1 21.11.08 494 6 14쪽
100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19 6 17쪽
99 제27장. 천인귀. +1 21.11.08 502 5 13쪽
98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10 5 14쪽
97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22 6 12쪽
96 제26장. 황태자가 되다. +1 21.11.08 530 5 15쪽
95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33 5 13쪽
94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6 6 13쪽
93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23 5 13쪽
92 제25장. 마법 독. +1 21.11.07 542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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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제24장. 미스릴 에고 화살. +1 21.11.06 578 8 12쪽
87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69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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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제23장. 반란의 끝 +1 21.11.06 564 7 11쪽
83 제22장. 반란. +1 21.11.06 559 6 11쪽
82 제22장. 반란. +1 21.11.06 559 7 10쪽
» 제22장. 반란. +1 21.11.06 576 4 11쪽
80 제22장. 반란. +1 21.11.06 609 5 13쪽
79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67 4 5쪽
78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588 4 12쪽
77 제21장. 울트라 왕국의 멸망. +1 21.11.06 603 7 13쪽
76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09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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