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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님의 서재입니다.

공포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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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작품등록일 :
2016.09.28 18:44
최근연재일 :
2016.12.07 19:20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1,191
추천수 :
2
글자수 :
12,974

작성
16.12.03 18:59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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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1쪽

공포의 그림자 26

DUMMY

거미는 여전히 거미줄로 도시를 칭칭 옭아매고 있었다. 사람들은 거미의 공격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온종일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지도 못한 채 거미줄을 없애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있었다. 도시의 관리자들은 거미줄을 없앨 수 있는 특효약을 만들어 내느라 연구실을 만들었다. 거미줄을 화학반응으로 지워낼 수 있게 만들 방법을 찾기 위해 바쁘게 연구진들은 움직였다. 연구진들은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가능한 화학물질을 조합하고 실험하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거미줄을 채취하여 분석하는 일에 전념했다. 거미줄의 성분을 먼저 알아야 그것에 반응하는 화학물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되어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일이다. 시간이 지체되면 될수록 도시는 더 깊은 거미줄로 거미들의 세상이 되어갈 것이기 때문이었다. 연구실은 24시간 돌아갔고 연구진들은 밤을 세우며 화학물질을 연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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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그림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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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공포의 그림자 30(완결) 16.12.07 28 0 2쪽
30 공포의 그림자 29 16.12.06 18 0 2쪽
29 공포의 그림자 28 16.12.05 20 0 1쪽
28 공포의 그림자 27 16.12.04 23 0 1쪽
» 공포의 그림자 26 16.12.03 21 0 1쪽
26 공포의 그림자 25 16.12.02 27 0 2쪽
25 공포의 그림자 24 16.12.01 26 0 2쪽
24 공포의 그림자 23 16.11.22 21 0 1쪽
23 공포의 그림자 22 16.11.21 20 0 1쪽
22 공포의 그림자 21 16.11.19 18 0 2쪽
21 공포의 그림자 20 16.11.13 21 0 1쪽
20 공포의 그림자 19 16.11.08 22 0 2쪽
19 공포의 그림자 18 16.11.07 25 0 1쪽
18 공포의 그림자 17 16.11.02 26 0 1쪽
17 공포의 그림자 16 16.11.01 28 0 1쪽
16 공포의 그림자 15 16.10.31 27 0 1쪽
15 공포의 그림자 14 16.10.30 24 0 1쪽
14 공포의 그림자 13 16.10.29 31 0 1쪽
13 공포의 그림자 12 16.10.27 28 0 1쪽
12 공포의 그림자 11 16.10.23 27 0 1쪽
11 공포의 그림자 10 16.10.13 34 0 1쪽
10 공포의 그림자 9 16.10.12 36 0 1쪽
9 공포의 그림자 8 16.10.10 29 0 1쪽
8 공포의 그림자 7 16.10.08 34 0 1쪽
7 공포의 그림자 6 16.10.05 37 0 1쪽
6 공포의 그림자 5 16.10.04 31 0 1쪽
5 공포의 그림자 4 16.10.03 36 0 1쪽
4 공포의 그림자 3 16.10.02 53 0 1쪽
3 공포의 그림자 2 16.10.01 96 0 2쪽
2 공포의 그림자 1 16.09.29 168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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