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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해서 역전의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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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우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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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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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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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의 조상과의 만남과 거란황제와의 전투준비(지도첨부)

DUMMY

잠시 후 건호와 군사는 몽골군 포로들 중에서 지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석호와 본대의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왔다.


처음에는 석호가 몽골 포로들과의 대화를 위해 통역을 준비하려고 하자 놀랍게도 그들은 석호와 사람들이 쓰는 발해인들의 한국어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그들은 자신들이 카마그 몽골, 타타르, 메르키트, 케레이트 나이만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였다. 그들 중에서 한 사람이 말하기 시작하였다.


“내 이름은 몽골 초원 전체를 대표하는 몽골 보르지긴 씨족의 메넨 투둔(칭기스칸의 조상이 되는 사람으로 족보상으로 칭키스칸의 고조부의 할아버지 쯤 되는 인물)칸이라 하오. 내 본시 이곳 거란의 수도 상경임황부를 점령하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여 지금 이렇게 되었소. 그대들은 누구이고, 어째서 이곳 상경임황부를 점령하였소?”


이름을 밝힌 사람은 메넨 투둔 칸이라는 인물로 칭기스칸의 조상님 격이 되는 인물이었다. 석호는 그 동안 내심 메넨 투둔 칸이라는 인물이 칭기스칸의 조상이라 하여 칭기스칸과 비슷한 용모를 가지거나 그와 동등한 위엄을 가진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실제로 석호가 본 메넨 투둔 칸의 모습에서 칭기스칸 만큼의 위엄은 풍기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 작은 키에 전체적으로 왜소한 체형의 인물이어서 약간의 실망감이 드는 석호였지만, 일단은 대화부터 하기로 하였다.


“저희들은 발해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지금 그 동안 거란의 침략을 받다가 더 이상 않 되겠다 싶어서 이 곳 상경임황부를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발해의 대왕 대광수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메넨 투둔 칸께서는 어떻게 저희들이 쓰는 언어를 알게 되셨습니까?”


“그렇소? 그대가 바로 발해의 대왕이 되시는 군요. 저와 여기 있는 사람들을 비롯해서 많은 몽골 초원의 사람들은 어느 발해인에게서 그대들이 쓰는 언어를 배우게 되었소.”


“그 발해인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그... 그것은 말할 수 없소. 그 사람이 자신의 이름은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였소.”


“뭐...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 곳 상경임황부를 침략하게 되셨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얼마 전, 거란에 대항하기 위하여 카마그 몽골을 중심으로 타타르, 메르키트, 케레이트, 나이만 등 여러 부족들을 모아서 세력을 규합하고 거란황제가 또다시 대군을 이끌고 발해를 공격하러 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 틈을 이용하여 그대가 9만이 조금 넘는 전사들을 데리고 이곳을 공격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맞소, 그 동안 오랜 기간 동안 거란에 억압받던 몽골인들을 위하여 세력을 규합하여 거란에 복수하기 위하여 이곳을 공격한 것이 맞소. 하지만 9만의 전사들 중에서 싸우는 중에 도망치는 겁쟁이들이 있어서 이렇게 붙잡히게 되었소. 그들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요. 그렇다고 지금 나와 같이 있는 이들도 적극적으로 싸우려 들지는 않았소. 내가 못 싸운 것은 절대 아니오.”


“그렇습니까? 그런데 앞으로 메넨 투둔 칸께서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일단은 나를 비롯한 모든 전사들을 풀어 주었으면 하오. 그러면 앞으로 거란을 공격할 때 큰 힘이 되어 드리리다.”


“도움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이 곳 상경임황부에서 포로생활로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어서 고향으로 돌아가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제가 메넨 투둔 칸과 전사들을 위해 식량과 같이 드리겠습니다.”


석호가 그 말을 하자 건호가 순간 석호를 말리며 말하였다.


“나리 저들이 거란에 대항하였다고는 하나 저들을 쉽게 신뢰하여서는 안 됩니다.”


“괜찮습니다. 건호 공, 저들은 이곳에서 포로생활로 많은 고생을 한 자들입니다. 어서 고향에 돌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리께서 정 그렇게 저들을 돌려보내시겠다면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들을 돌려보내기 전에 약조를 해야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메넨 투둔 칸은 건호에게 어떠한 약조를 원하는 것이냐며 물어보았다.


“어떠한 약조를 원하는 것이오. 나를 믿지 못해서 그러는 것이오?”


“예, 믿지 못합니다. 만약에 나리께서 그대와 그대의 사람들을 풀어주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곳 상경임황부를 기습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아니, 그럼 내가 그런 비겁한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보인단 말이오? 나는 몽골의 부족들을 규합한 대칸이요. 나를 우습게보지 마시오. 그리고 약조를 원한다는 것은 무엇이요?”


“저의 나리와 안다(몽골에서 의형제를 맺을 때 쓰는 말이라고 한다. 평생의 친구, 동반자라는 의미이다.)가 되어 주시면 믿어 드리겠습니다.”


“좋소, 그렇게 하겠소. 또 원하는 것이 있소?”


“예, 저의 나리와 안다가 되는 것과 더불어 만일 저의 나리가 차지한 이 곳 상경임황부를 공격하려는 시도를 하는 등의 의리 없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그대와 지금 같이 사람들과 몽골 초원의 모든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아도 된다는 약조를 하시오.”


“알겠소. 내 그렇게 하겠소.”


“잠깐, 약조를 하되 그대의 모든 명예를 걸고 하시오.”


“으으음... 알겠소. 나를 아주 못 믿는 구료.”


메넨 투둔 칸은 건호의 말대로 석호와 자신이 안다가 되는 것과 더불어 자신과 같이 있는 부족들의 지도자들에게 자신이 이 곳 상경임황부를 공격하는 등의 의리 없는 등의 행동을 할 시에는 자신을 떠나도 좋다고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명예를 하찮게 여기는 사람으로 여겨도 된다는 선언하였다. 한마디로 말하면 약조를 어기고 이 곳 상경임황부를 공격하면 자신이 버림받아도 되는 사람으로 여겨도 된다고 한 것이었다.


석호는 메넨 투둔 칸과 그를 따르는 지도자들을 비롯한 전사들에게 고향으로 가면서 먹을 식량으로 양 1천 마리를 주어서 보냈다. 하지만 상경임황부를 떠나면서의 메넨 투둔 칸의 표정은 굴욕을 참는 것 같은 표정 같아 보였다.


그렇게 메넨 투둔 칸을 비롯한 몽골군을 떠나보낸 후에 석호는 사람들은 우선 이제 막 점령한 상경임황부의 주민들을 진정시키는 것과 물자를 정비하고 청소를 하는 것과 더불어 다치거나 항복한 거란군들을 임시로 옥에 가두는 등의 앞으로 있을 전투 준비를 하였다.


그러다가 약 10일 후 연부로와 김덕지(경순왕의 아들이자 마의태자 김일의 동생)가 각각 군사(연부로는 2만 기병, 김덕지는 1천 기병)를 이끌고 상경임황부에 도착하였다. 석호는 상경임황부의 궁의 회의실에서 사람들과 얘기하였다.


“연부로 공, 김덕지 공, 만나서 반갑소. 그대들이 이렇게 와주니 매우 든든하오.”


“아닙니다. 대왕 저는 그저 전에 대왕을 감히 죽이려고 추격하였던 자 이옵니다. 조금이라도 전에 대왕께 저지른 무례를 씻고자 이곳에 급하게 달려왔습니다.”


“대왕, 제가 비록 연부로 공보다 이끄는 군사는 적지만 저의 형님(마의태자 김일)과 같이 대왕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명령만 내려주십쇼.”


“모두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대인 공의 2만 군사와 흑수말갈의 군사는 혹시 언제 쯤 온다고 합니까?”


석호의 그 말에 연부로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아... 그게 대왕, 일단 이대인 공의 군사 2만 군사는 아마도 5일 후에는 이곳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만 흑수말갈의 군사는 반드시 온다고 장담은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발해가 재건된 이후로도 흑수말갈 측에서 발해를 따르는 것을 그닥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은 이대인 공의 군사들과 말갈귀족 분들께서 그들을 설득하였습니다만... 아무래도 확실히 온다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대인 공의 2만 군사와 더불어 지원군으로 온다고 하는 군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김함보(본시 고려인으로 10세기에 복간수 유역의 완안부에 정착해 이후 완안부의 추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약 100년 후 그 후손인 완안아골타가 여진족 세력을 규합하여 금나라를 세웠다고 한다. 생몰 기간 ?~?, 재위 기간 941~960)라고 하는 말갈(말갈족의 후손이 여진족이라고 함)귀족입니다. 그가 자신의 군사 1만 기병을 이끌고 이대인 공의 2만 군사와 같이 온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알겠습니다. 지원군이 더 온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는군요. 그럼 이제 앞으로 있을 거란황제(요 세종. 이름은 야율올욕으로 전 거란황제 요 태종의 조카이다. 재위 기간 947~951)와의 전투를 준비합시다. 일단은 상경임황부 남쪽에서 매복 중인 이대인 공과 전 거란황제님을 앞으로 있을 전투에 대한 작전회의를 위해서 이곳에 오시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연부로는 전령을 보내 상경임황부 남쪽 산에서 매복 중인 이대인과 전 거란황제를 석호와 사람들이 있는 상경임황부의 회의실로 오게 하였다. 조금 기다리다가 그들이 도착하자 본격적으로 작전회의를 시작하였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일단은 상경임황부 남쪽에 있는 산에서 매복 중인 이대인과 전 거란황제를 불러들였다. 그들이 도착하자 얘기를 시작하였다.


“건호 공, 나는 군사작전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으니 그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알겠습니다. 나리, 그럼 지금부터 소인이 앞으로 있을 전투에 대한 조언을 하겠습니다. 우선은 나리가 이끄는 본대는 상경임황부로 오는 길목을 막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경임황부 남쪽에서 이대인 공과 야율요골 공(거란황제 요 태종 이었으며, 한국이름 김덕수 석호와 마찬가지로 본래 한국인임. 그리고 944년 발해로 귀순하였음.)은 계속해서 그곳에서 매복하며 기다려주시고 연부로 공은 2만 기병을 이끌고 전투가 시작되면 거란황제 군사의 우측을 공격해주시기 바랍니다."


"레온 공과 김덕지 공은 군사(레온 5천 보병, 김덕지 1천 기병)들과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이 곳 상경임황부를 지키고 있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대의 세부적인 배치에 앞서 화약무기에 대하여 말하자면, 일형 소총(후장식 단발소총. 작동방식은 트랩도어, 모양은 스프링필드 M1873과 비슷함, 길이 1300mm, 구경은 45인치-11.43mm, 유효사거리 1600m, 근접전을 위해 총검이 장착되어있고 어깨에 멜 수 있는 멜빵이 있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해포(후미장전식 화포. 모양은 19세기 암스트롱 포와 비슷하며 모델은 6파운드-구경 64mm 이다.)의 수량은 일형 소총 1만 정, 신발해포 100문이고 탄약은 3만발, 포탄은 500발입니다."


"나리의 본대는 소인이 이끄는 1천 군사 방패를 들고 가장 앞 열에 배치되고 중앙에는 스미모토 공이 이끄는 군사 5천, 좌측에는 견신검 공이 이끄는 군사 2천, 우측에는 김일 공이 이끄는 군사 3천이 각각 일형 소총을 들고 배치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탄약과 포탄의 수량이 많지 않으니 적이 가까이 올 때만 사격해주시길 바랍니다. 일형 소총은 탄약을 다 쓰고 나면 내려놓아주시고 전에 쓰던 무기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나리는 스미모토 공과 같이 계시면 되겠습니다.”


건호의 그 말에 모두 알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때 전 거란황제가 말을 꺼냈다.


“알겠네, 그런데 야율이호가 내 조카 야율올욕(요 세종, 현 거란황제이자 전 거란황제 요 태종의 조카임.)과의 전투가 시작되면 배반하여 발해의 편에서 싸우기로 약속하였다네, 내가 그 동안 몰래 전령을 보내어 야율이호의 가족들과 야율이호를 따르는 군사들의 가족들을 구출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자 완전히 발해의 편으로 돌아서겠다고 다짐을 하였네, 그래서 하는 말인데, 건호 공, 그대의 작전을 일단 따르겠지만 약간의 추가적인 작전을 내가 제시하고자 하네."


"일단은 내가 첩자를 보내 알아본 결과 지금 야율올욕이 약 7만의 군사를 이끌고 이곳 상경임황부로 진격중이라고 하네. 어떻게 이 곳 상경임황부가 발해군에게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모양일세."


"그렇다고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지는 못할 걸세, 지금 연운 16주를 두고 후한의 유지원과 여전히 전투 중이기도 해서 말이야, 아무튼 예정대로 약 5일 후에 도착한다고 하네. 그리고 지금 야율이호가 이끄는 군사는 약 9천 이라고 하며 전원 기병이라고 하네."


"게다가 야율이호가 전한 말에 의하면 일단 전투가 시작되면 자신과 자신이 이끄는 군사가 먼저 공격하게 되어서 선봉에 서서 공격을 할 것일세.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공격하는 척만 하며 시간을 끌 것일세."


"그렇게 야율이호가 시간을 끌면 그 때 갑자기 나와 이대인 공이 산에서 내려와 야율올욕 군사의 좌측을 기습하려고 하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 말대로 작전을 진행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때 석호가 말하였다.


“그런데 정말로 야율이호 공을 믿어도 되는 것입니까?”


“믿어도 되네, 내 동생 야율이호는 조카 야율올욕에게 지금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네, 게다가 그 동안 야율이호가 야율올욕을 따른 것은 단지 자신의 가족들과 자신을 따르는 군사들의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있어서 억지로 따른 것뿐일세. 그리고 지금 그 가족들은 이 곳 상경임황부에 안전하게 지내고 있네. 안심해도 되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작전을 진행해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약 5일 후 거란황제가 이끄는 군사가 나타났다.

상경임황부 회전지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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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외전 '왕소(고려 광종)'편 5 - 헤이안쿄(교토시)까지 일본원정 24.08.19 36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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