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영입니다. ^^ (반말조입니다. 죄송합니다.)
집중탐구는 감성적인 부분이 아니다.
역시 약간이라도 논리적인 사고를 구사해야만 뭔가를 적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
수라의 귀환은 좀 짧았다. 하지만 처음이니 분위기 파악을 위해 좀 참았다...
그런데 이번엔 귀도다.
무척 많은 내용이다.
한 삼일은 풀로 읽어야 할 것이다.
아직은 안읽었거나 오래전에 읽어서 줄거리가 이어지지가 않는 경우에는
뭔가를 적기가 더 겁이 난다.
이제와서 새로 메모해가면서 읽기에는 '내시간'이 아깝다.
그냥 공짜연재물이나 읽고가련다...
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아직은...
나에게 공짜로 글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있는데...
작품을 읽을 시간은 있어도 느낌을 적을 시간은 없는 것이다...
거기다가 커플세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대해 우구당 처럼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회원분들도 있다.
게다가 감성이 풍부한 회원분들은 벌써 겨울바다, 겨울비, 겨울산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지 오래다.
논리적인 집중탐구는 이런 상태론 다수의 환심 아니 적어도 관심을
사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결론이다.
이럴 바에는 그저 재미만 즐기는 것이 좋겠다.
연말연시 술자리도 즐기고 실컷 노니다가 새해 계획 세울 때
고무림의 주화입마를 멀리하여 새로이 공부나 운동을 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마도...
그때에도 고무림의 발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남아서야...
집중탐구란에 흔적을 남길 것 같다...
집중탐구가 몇몇 사람의 토론장일 수는 없는데...
이상한 쪽으로 감성적이 되어버린 암영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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