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되어 약간의 수정을 가하는 바이오.
당금 무림에 초우대사의 중상(重賞)을 쟁탈하는 일장악투가 치열한지라....
우려심을 감추지 못해 한자 남기오.
초우대사의 시상품이 비록 무림의 기특(奇特)한 이보(異寶)라고하나 앞으로도 수많은 날이 동도들의 앞에 남아있고, 헤아릴수 없는 기진(奇珍)들이 제현들을 기다리고 있는 바, 어찌하여 공력의 바닥을 드러내려 하느뇨...
음공(音功),화공(畵功),색공(色功)등으로 공력을 마구 쓰더니 급기야 불래시공(不來示功)이라는 금단의 부록술(符錄術)까지 사용하는등 한 없는 자중지란에 빠져드는구려.
또한 무리총연맹 맹주(武林摠聯盟 盟主) 39불변(三九不變) 금강대협( 金剛大俠)께서 설날 이변투(雪辣異變鬪) 라는 일장의 비무대회를 준비중이시라는 풍문이 신빙성 높게 떠도는 현재 무공노출,공력낭비,부상치료등의 후유증으로 인해 현 비무대회 출전자 상당수가 차기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오.
지혜깊은 동도들께서는 강력대마왕 녹삼변마(綠森變魔) 께서 왜 이번 비무에 현재까지 잠잠한지에 대해 한번 쯤은 우려해 보셨으리라. 지금쯤 녹삼변마는 이렇게 뇌이고 있을것이외다. '연작안지 홍곡지지(燕雀安知 鴻鵠之志)라....(제비와 참새같은 작은새가 어찌 기러기와 고니의 넓은 바다를 넘어가는 큰 뜻을 알랴)'
오호! 애재라!
동지들의 일장악투는 방휼지쟁이 올시다....
공력을 아끼시고 무공을 숨기소서... 후일 후회막급이 될수도 있을 것이외다.
寒柏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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