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햄눈님의 고민도 이해가 갑니다..
예기치 않았던 일들..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말에 대한 어감이 틀리죠..
특히나 온라인에서는 ㅡㅡ 이런 눈 표정 하나 하나가 남을 기분 상하게 할 수 있어요..
저도 자주 쓰기는 하지만.. 상대방의 얼굴을 보지 않음.. 기분 상태를 모르니.. 이런 경우... 오해를 하게 됩니다.. 예기치 않았던 일이죠..
이런 일은 평소 넷상에서 언행을 다듬어야 합니다.. 흠...
이 이야기 할 려고 한건 아닌데.. 한말씀더...
누구나 살다모면...선택이라는 기로에 서게 됩니다..
학생들은 선택할게 너무 많죠.. 특히 진로의 선택은 앞으로 인생을 좌우 할 수 있기에 더욱 무게 가치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너무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어른들 쫒아오겠습니까.. 항상 말씀드리지만.. 학생때의 선택은... 이성과 감성.. 그리고 감정(본능..이하 감정이라고 표시하겠음...)이 서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흠... 흔히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 하지 않는다고 하고 그게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 하지 않습니까... 어른들의 단점은 너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는데서 부터 문제가 됩니다.. 이성은 앞뒤 상하 좌우를 모두 생각해야하고 또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을 합니다.. 그러면서 진정 올바른 결정을 하였느냐.. 또한 번 고민을 하죠.. 어른이 되면서 단점은 자신의 감성과 희노애락의 감정을 스스로 죽인다는 겁니다..
살면서 살아오면서 말입니다... 스스로가 자신의 틀을 만들고 그 안에 안주해 버리는 성향이 있죠.. 그게 어른 이라는 겁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어른은 그렇 성향이 잇다는 겁니다.. 오히려 감성과 본능이 발달한 어른은 사회에서 낙오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 납니다..
하지만 세상은 달라집니다.. 이젠 어른들 스스로도 어느 정도는 감성을 존중하죠..
그러니 학생들은 자신의 이성과 감성을 적절히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게 습관처럼 몸에 익으면...자연스럽게 되죠.. 아주 자연 스럽게요..
이성이란.. 우리가 살면서 현명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도와줍니다..
감성이란.. 우리가 살면서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죠...
감정이란.. 이게 조금 애매한데.. 너무 한쪽에 치우치는 감정의 쏠림은 자신을 스스로 망가 뜨리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요.. 하지만 이런것을 잘 조화 시키는 사람 특히 아무리 급박하게 돌아가고 한쪽으로 흥분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면.. 크게 실수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이 세가지를 잘 조화 시켜 나가고 자신에 맞게 만들어 나간다면 삶이 보다 따뜻하게 느껴질겁니다.. 흠.. 또 길어 졌네요..
보충 보충 하다보면.. 길어집니다.. 중간 중간 얘기하다말고 뛰어넘어간 부분이 보이네요. 지금 몸이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고 무엇보다.. 귀찬니즘에 빠져버려서 그냥 약점이 있더라도 올립니다.. 헐..
말을 곱게 쓰는데서부터 모든게 시작합니다..
저도 한때 욕쟁이였습니다만.. 그게 오히려 자신에게 손해 더군요..
언어 순화에서 부터 모든 발상이 달라집니다.. 한번 해보세요.. 자신에게 가장 먼저 좋은 영향을 줄 테니까요.. 자신도 모르게요...
횡설 수설.. 감기걸린...흑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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