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공익이다.
즉, 최고다.
1,2,3급보다 덜 빡시고.....(훈련은 동일하지만.)
면제보다 사회의 눈이 덜 따갑다.
그래서, 나는 솔직히 공익이 최고라고 생각했고, 매일마다'공익하는 방법 없냐?'라고 친구들에게 물어다녔다.
아.........그런데, 친구 녀석이 신검받고오더니(출생지역 혹은 주민등록증 관련 등등 아무튼 현 거주지와는 상관없이 어떠한 지역에 따라서 신검을 받는 시기가 달랐다.)
현재 나의 키와 몸무게는 신검의 기준표에 대입하면 4급이라고 전해주었다,
참고로 나의 키는 180안팍이고, 몸무게는 118.....
아아.........수련회 가는 날 그 말을 듣고 참으로 기뻤다.
남들은 '남자라면 보초도 서보고, 군대축구도 해야지'라고 하겠지만.....
진정한 남자의 로망은 도시락이 아닐까?
[탕!]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