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안녕하세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류월
작성
03.01.30 01:28
조회
755

  보다가 넘 잼 있어서 같이 웃으시라고 퍼왔습니다.

  뒤로 갈수록 더 웃김니다.^^  

여자가 피자집에 전화를 건다.

“1588- 5588.”

피자가 배달오고 여자는 애완용 개와 함께 맛있게 피자를 먹는다. 양이 부족했던 모양인지 여자 다시 전화를 걸려고 하는데.......

“1588-55........”

생각이 안나 괴로워하는 여자. 그때 보다 못한 개가 외친다.

“팔팔!”

사람보다 나을 때가 있습니다.

-00애완동물 점-

아버지가 외국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건다.

“너 오늘 성적은 어떠니?”

“너 삼각 입니? 사각 입니?”

“지내기는 어때?”

꼬치꼬치 캐묻는 아버지, 아들은 신경질 낸다.

한 달 후, 아버지는 엄청난 전화요금과 연락을 끊었다는 아들의 소식에 괴로워한다.

더 쌉니다. 더 정확합니다. 더 안전합니다. 원하시는 정보는 무엇이든지 캐내드립니다!

-00심부름센터-

스토커도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없이 스토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자가 라면가게에 들어와 외친다.

“아줌마 여기 라면하나!”

쿵!

위에서 쟁반이 떨어져 남자의 머리를 맞춘다.

“여기 라면이........”

쿵!

또 쟁반이 떨어진다. 남자 황당해한다.

“아니 왜 그래요?”

억울하면 고소하십시오.

-00변호사 협회-

한 남자아이가 컴퓨터를 하다가 고개를 돌리고 말한다.

“전 김 빌게이츠 입니다.”

우주복을 입은 여자아이가 말한다.

“리 암스트롱입니다.”

가짜 콧수염을 쓰다듬으며 남자아이가 말한다.

“박 아인슈타인입니다.”

세계적인 아이로 키우십시오.

-이민 장려회-

남성은 군 면제 효과도 있습니다.

두 남녀가 낙엽이 진 길에 서 있다. 남자, 바닥에 단풍잎을 집어서 여자에게 마구 던지며 외친다.

“가! 가란 말이야! 너를 만나고 나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되는 일이 없으십니까? 당신의 고민을 깨끗이 해결해 드립니다.

-00철학원-

여자의 아버지가 고용한 자들에게 얻어터지는 남자, 여자가 남자를 안고 운다.

남자, 외친다.

“우린 미쳤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두려워하지 말고 찾아오십시오.

-00 정신과 병원-

남자, 여자를 안고 해변에서 걸어 나온다. 남자는 여자를 안고 울며 외친다.

“우리 그만 사랑하게 해 주세요!”

여자, 눈을 뜨고 손을 뻗어 남자의 얼굴을 만진다. 그리고 작게 입을 열어 말한다.

“꺼져.”

자신의 의사를 당당히 밝히는 여성이 아름답습니다.

-여성 인권 위원회-

세상을 다 가져라!

-세계정복클럽-

한 남자가 열심히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외치는 데.

“영웅이 죽어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전화를 하는 남자. 그러자 어디선가 여자가 나타나 묻는다.

“직접 싸워 볼래?”

하사관 모집 -병무청-

@@@@@@@@@@@@@@@@@@@@@@@@@@@@@@@@@@@@@@

심심해서 생각나는 CF를 패러디 해 보았습니다. 어떤 CF인지 다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12 아니, 왜 아무도 정답을....ㅡㅡ; +7 ▦둔저 03.01.30 496
5011 설날연휴가 내일입니다~! +3 연선자[聯宣慈] 03.01.30 555
5010 술퍼입니다.. +5 Lv.1 술퍼교교주 03.01.30 613
5009 새벽이,,드림니다,, +7 Personacon (새벽) 03.01.30 602
5008 끄억....이럴....수....가....흑.... +9 Lv.27 담천우 03.01.30 513
5007 감상란에서 이것 저것 보다가.. +3 Lv.30 남채화 03.01.30 463
5006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8 Lv.1 미르엘 03.01.30 554
5005 \'무사\'라는 단어.... +15 해검 03.01.30 581
5004 (펌)누구에게나 \'시작\'은 \'평범\'하고 \'평등\'합니다. +6 Personacon 진신두 03.01.30 572
5003 경악을 할정도로 이쁜 그녀!!! +15 大新流【狂風】▦ 03.01.30 770
5002 마천루에서 놀러왔어요>.< +6 Lv.16 남궁남궁 03.01.30 636
5001 심심하신분들... +4 Lv.3 天壽 03.01.30 529
5000 출사표란과 자유연재란이 연동됩니다. +7 Lv.21 다라나 03.01.30 615
4999 각종 중국음식들 (디저트) +5 Lv.1 [탈퇴계정] 03.01.30 627
4998 오오, 대단하다. +11 ▦둔저 03.01.30 667
4997 둔저! 그는 정녕 4급을 받을 것인가?! +13 ▦둔저 03.01.30 718
4996 그냥...저도 오랜만에 온지라 글을... +3 Lv.37 컴파운드 03.01.30 491
» 무언계를 쓰신 임진광님이 올린 cf패러디임당... +6 Lv.1 류월 03.01.30 756
4994 어느 예비군의 편지... +4 삽질세대 03.01.30 612
4993 충격! 어찌 이런일이... +22 Lv.18 검마 03.01.29 860
4992 제가,,,잘못사는..겁니까,,?(나는 성격이 좋은 편입니다... +9 Personacon (새벽) 03.01.29 654
4991 설이 얼마 않남았네요... +6 Lv.21 CReal 03.01.29 521
4990 충격이었습니다. ㅡ.ㅡ; +8 Y 03.01.29 723
4989 기억떼기 정육점 - onion +6 Lv.52 군림동네 03.01.29 573
4988 가슴 아픈 이야기 +9 Lv.52 군림동네 03.01.29 623
4987 포기를 모르는 남자 \"심형래!!\" +13 Lv.52 군림동네 03.01.29 821
4986 뮤직비디오? 디시인? +6 zerone 03.01.29 612
4985 즐거운 설 연휴 되세요... +4 Lv.14 백면서생.. 03.01.29 772
4984 우아~~~설을 어찌 할고? +3 Lv.14 백면서생.. 03.01.29 479
4983 쌀... 내일 아침 시골에 가니.... +5 쌀…떨어졌네 03.01.29 51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