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청주입니다..
그러나 아버님은 서울에서 일하시죠..
속칭 '주말가족'이옵죠..
이번 설연휴....
아버님이 저녁 6시 강남에서 고속버스를 탄다는 전화를 받았습죠...
3시간후..저녁 9시....아버지 왈...
"톨게이트도 못지났다~~ㅡ_ㅡ;;;"
1시간 30분후....또 왈...
"아까보다 20키로 더왔구만,..."
현재 시각 1시 50분에 다다르는 시각...
여전히 아버지는 안오고 계십니다...
(울 아버지 밤새실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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