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레어한 SF 소설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눈에 뛰지요.
이전작 대한도사전 역시 무척이나 재미나게 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SF소설로 다시 돌아오셨군요!
SF가 어렵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먼치킨 엉터리 현대 판타지 소설 보고 열받지 마시고
우주기담의 일독을 강력히 권합니다!!!
우주기담은
빵빵 터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충실한 구성.
그리고 SF소설 다운 디테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소설입니다.
이런 소설이 조회수가 평균 1000 대를 유지 한다는 것이 심히 가슴 아프네요.
후원이라도 해드리고 싶지만 제코가 석자라 이렇게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판타지 소설이 현대소설이 막장이라고 욕하지 마시고 이런 글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현시창을 만든것은 다름 아닌 우리.
그 현시창을 풀어 갈것도 다름 아닌 우리들이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부디 열심히 노력하시는 체셔냐용 작가님과 독자님들 모두에게
포스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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