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관련해서 제가 쓰는 처음이나 마지막글 같습니다.
일단, 부족한 글 사랑해 주시고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테라 오딧세이는 충동적으로 지른 글이라서 플롯이나 스토리 라인이 거의 없었던 글 입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글이 중구난방이었구요.
하지만 워낙 이 분야 글이 없다보니 과한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테라 오딧세이는 저쪽 동네에서 유료로 연재중이었습니다.
문피아는 무료 연재구요.
그러니까 형평성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니까 유료 독자분께 죄송하더군요. 물론 무료라고 덜 죄송한건 아닙니다만;;;
어쨌든 무료와 유료의 극명한 차이점이 있으므로 해서 제 나름대로 형평성 문제가 떠오르고, 그나마 차별을 두기 위해서는 문피아의 게시판은 삭제를 해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알림으로 했습니다.
테라 오딧세이 게시판은 다음주 토요일에 닫겠습니다. 물론 삭제 요청도 드릴 예정 입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추후, 쓰게될 차기작도 ...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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