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에는 600년을 넘게 살아온 불사의 대공이 있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딸을 하나 키우게 된다. 그 딸은 자신이 파멸시킨 일가의 갓난아기. 딸은 본디 서로 원수사이일 대공을 아버지로 알고, 대공은 그런 딸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기 시작하는데...
[기사인 남자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자아이를 거두어 딸로서 키운다.] 라는 기본틀을 유지하고 있는 다크한 [프린세스 메이커]!
그래도 딸에게는 좋은 아버지 행세를 하고 있답니다.^^
...라고는 해도 지금은 한창 엘프들과 전쟁하느라 딸의 생일도 내팽개치고 달려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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