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S.M입니다.
그간 현실판타지, 게임판타지 소설을 몇 번 읽었더니
다시 무협소설이 그리워지더군요. 현실, 게임 읽기 전에 이미 대여섯 권을
읽었었지만...
지금까지 환영무인, 신승, 파멸왕, 십지신마록, 당가제일룡 당사독, 천지를 먹다, 전륜마제, 악마전기, 황금공자, 황금수, 사자후, 태극검제... 음 그 외에 여러 권 더 읽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아마 위에 말한 것보다 5~10개 정도 더 읽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작가 지망생의 입장에서는 게임판타지를 쓰지만 진지한 문체를 좋아하다 보니
무협을 많이 좋아해라 해서요.
재미있고 좋은 내용의 무협을 좀 추천받고 싶습니다.
아래의 글들을 보기는 했지만 주로 연재 위주여서(덕분에 하나 선작했지만..^^;;)
연재뿐만 아니라 출판된 소설도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컴퓨터보다는 책으로 읽는 것을 좋아해서...
그리고 조금 더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일단 십지신마록, 악마전기처럼
진지한 내용도 좋고 황금공자, 신승처럼 가벼운 분위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현실성을 조금 따지는지라 지나친 먼치킨은 재밌게 읽어도
불평을 할 때가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소설을 쓰는데 자료를 모으면서...
당가나 그에 준하는 독공, 그리고 창을 다루는 창법, 그 외 신법과 보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였거나 이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되는 소설이 있으면
소개받고 싶습니다.
주천을 하거나 무공을 연마할 때 구결이나 혈맥의 순서 등이 나오는
그런 참고가 될 만한 소설이 있다면 더 좋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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