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가사전역(제대)는
정말 가정이 가난하고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사람이 본인밖에 없을경우라던가.
애가 셋이라던가(한 20년 전쯤엔 이 항목이 있었는데. 요즘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가정상황에 관계하여 조기 전역하게 되는경우를 말합니다.
의병전역(제대)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다쳐서 전역하는 사람들이죠.
십자인대 파열이라던가. 사지절단이라던가. 정신병이라던가 등등등...
병에 관련하여 조기 전역하게 되면 모두 여기 의병전역에 해당합니다.
제가 읽은 모든 글중에 의병전역에 해당하는 사람을
의가사전역으로 쓰지 않은 글이 없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면 기자들도 의병전역 대상자를 의가사전역이라고 기사를 쓰고,
심지어 의병전역한 사람마저도 술먹다 친구들한테
“야야 나 의가사전역이자나~”
하는걸 보기도 하니. 잘 모르는게 당연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작가분중 단 한분이라도 이글을 보시고
다음글에서 조기전역자를 쓸때 명칭에 관련하여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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