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황당한 일을 겪게 되네요.
세시간 전에 한편 올리고, 또 삼천자 써서 업뎃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뭘 잘못눌렀는지 글이 홀라당 날아가 버렸습니다.
한순간에 혼자서 드래그 되더니 커서가 글자를 삼켜버렸어요. 남은건
‘다.’
뿐....
세상에, 멘붕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글을 날리다니, 그 옛날 엑스피 이전의 시절이라면 있을법한 얘기긴 하지만
이건 정말 황당하네요
3연참도 할 수 있었던 걸...
아 이제 동생 유치원에서 올 시간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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