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따라가면 마왕의 발자취...... 를 찾을수있을까?”
3일전에 “A사과” 님의 추천글에 힘입어 바로 날아가서 읽어본 글입니다.
제목은 위의 굵은글씨가 다 입니다.
글의 시작은 제목과 바로 연결되어 집니다.
대도시의 경비대원으로 있는 여주인공이 한통의 편지를 받습니다.
“고모가 돌아가셨다.”
상을 치르기 위해 오래전에 떠났던 고향을 찾아온 여주인공은...
그 곳에서 , 자신의 훈령병시절 교관이었던 상관을 만나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는 여주인공... 을 따라가다 보면 판타지소설이 아닌 일반적인 추리소설을 읽는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나중엔 판타지도 나오겠지만요.^^
글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겁습니다.
총 17편중에 8편까지 밖에 못보았지만 코믹하지 않고 가볍지도 않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연재주기가 상당히 길다는 것입니다.
매화 9천~ 1만자를 찍으시는걸 보면 조금씩 모아서 끝나야 할곳에서 끝내시는것 같습니다. 가장 마지막화에 댓글을 보니(숫자만 누르면 댓글만 새창으로 뜹니다.) 두분이 정주행을 마쳤다고 하더군요... 그 분들 다음글 올라오면 전편을 다시 읽어보셔야 하실듯.... 저는 3일동안 여덟편 보았습니다.
지금은 선작이 72분이시네요. 처음엔 추천타고 날아갔을땐 여덟분이었는데.
삼일만에 64분이 선작을 해 주셨네요.
호흡이 길고, 코믹하지 않은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날아가 보시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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