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삭월의 하늘
작가: 푸른곰탱이
편수 : 현재 47회까지 진행
제 소설 인생 17년.... 그동안 많은 작품들을 봤습니다.
요즘 스포츠물이 대세지요...
예전에 현실과 이세계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대세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유형은 재미있게, 맛있게(?) 쓰는 것이 어렵습니다.
현실과 다른 판타지 혹은 무협 세상을 상상해서 그것을 독자들의 입맛에 맞게, 또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타당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이 어렵지요.
거기에 현실에서와 다른 세계에의 간극이랄까.. 어색함을 없애는 것이 쉽지가 않지요.
이런 것들이 적절하게 조합되있을때 흔히 대작,명작 이라고 부르겠지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인기 급상승을 보시면 ‘삭월의하늘’이 순위권까지 올라와있습니다.
왜 이 작품이 아직까지 추천을 못 받았는지 오늘의 베스트의 순위권에 올라오지 못했는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초반부분에서 이세계에서의 생활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또 비슷한 유형이네.. 어디서 본 듯한..?” 이렇게 느껴지고 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6~7회까지 읽으셨다면 점점 다음 내용이 궁금해질 겁니다.
주인공이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또 왜 잠만 자면 이 세계에서 깨어나는지 등 등 작가님이 많은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내용을 부드럽게 풀어내기 위한 히로인격 인물의 귀여움도 한 몫합니다.
또, 현실에서는 좀처럼 겪기 힘든 이 세계의 경험을 겪은 주인공이 변해가는 모습(현실에서의 모습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을 보는 것도 흥미진진합니다.
추천글이 길었는데요..
두서 없는 글을 너무 많이 적어,죄송합니다.
한마디로 재미있다고요~
포탈은 없으니 그냥 ‘삭월의 하늘 ’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조금 귀찮네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