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첫 출판할 당시 컴퓨터가 말썽이었습니다.
하드 2번 날라갔거든요.
처음 하드 날라갔을 때 3분의 1권이 휘리릭~
하드 바꿨죠.
하드 읽는 기계가 고장이 났대나 뭐래나 그래서요.
3분의 2권쯤 썼을 때 다시 하드 에러.... 블루 스크린 뜨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어떻게 하다 보니 하드 포맷......
하드 복구 프로그램 실행해 봤지만 결국 3페이지인가 10페이지만 복구 성공.....
그후로 글을 쓸 때마다 3중으로 저장시킵니다.
하드 새걸로 바꿨을 때만 해도 설마 했는데 한번 크게 데이고 나니 조심하게 되더군요.
오늘은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집 청소를 다했습니다.
신나게 청소기 돌리던 중 어디서 탄내가 나는겁니다.
보니까 모니터 아답타를 청소기로 세게 쳐버린거죠.
아답타 열어보니 검정색 원기둥 그거 부품있잖아요.
그게 탔더라고요......
구시렁 거리면서 컴퓨터 수리점으로 출동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안열었더군요.
휴대폰도 깜빡 해서 안갖고 갔습니다. ㅠㅠ
어제 밤을 새서 그런가 컴터 수리점 전화번호 외워 왔는데 잘못 외웠습니다.
지금 전 안방에 있는 텔레비전 모니터를 낑낑대며 컴퓨터 방으로 가져 와서 컴퓨터에 연결해서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DJ doc 의 머피의 법칙이나 들어야겠습니다.
왜 전 글만 좀 쓰려고 하면 컴퓨터가 안 도와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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