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약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에 몽롱해지기는 했지만
몇 줄을 쓰고 뭔가 이상해, 뭔가 이상해, 하는 생각에 다시 되짚어서 문장을 천천히 읽어봤는데요.
견갑골을 괄약근이라고 써 놨더라는...
몇 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몰두한 동료에게 쉬어가면서 하라고 말하면서 견갑골 주변을 꾹꾹 눌러줬다는 상황이었는데.
아놔, 어쩌다 괄약근이 나왔을까요.
첫번째 세번째 초성이 같기는 하지만.
다행히 올리기 전에 보였으니 망정이지.
식겁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자!
홍보글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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