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제가 어떤 때에 글이 제일 잘 써지나 했더니.
스트레스 받을 때.
화날 때.
욕 먹었을 때.
칭찬을 듣는 것 보다 독설과 비판, 비난을 듣는게 훨씬 글을 더 잘 쓰고 싶고, 잘 써지는 것 같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긍적적인 반응=긍정적인 효과가 늘 나타나는 것이 아니더군요.
긍=>부정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저같은 경우에는 칭찬을 들으면 오히려 나태해지더군요.)
부=>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이 사실을 일찍 깨달았으면 합니다.
작가의 창작욕구는 어디서 나타나는가?
사람마다야 다르겠지만, 저의 창작욕구 코드는 ‘인정받음’이라는 것에 있고.
각각의 다른 작가님들에게는 자신만이 코드가 있겠죠.
그것을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작가에게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에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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