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문피아 내에서는 라노벨은 인기가 없는 듯. 라노벨의 범위가 넓기는 하지만 10대 20대 초반 남성향의 러브 코메디(로멘스 코메디가 아닌) 요소가 필수적으로 보이는데 비해, 장르 소설에서는 쓸데없이 연애 나와서 전개 늘어지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죠.
대세는 아무래도 스포츠물?
과거에는 현실과 다른 배경이나 비현실적인 설정을 특징으로 하는 환상문학을 장르문학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만화캐릭터처럼 과장된 설정의 등장인물들로 구성된 소설을 라노벨(라이트노벨)이라고 지칭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래 들어 서로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이 둘을 갈라놓기가 어려운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류나 비주류를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이 쓰고 싶은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집중해서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작가의 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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