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무재. 없을 무(無)와 있을 재(在)로 존재감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존재감이 없던 무재는 일상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다. 수업시간 도중 무재는 생각한다.
"후...무슨 재밌는 일 안 일어나나?"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
[캬캬캬캬. 난 S라고 한다. 게임을 시작하자!]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들리고 선생은 갑작스레 머리가 터져버린다. 교실은 혼동과 공포의 도가니가 된다.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승리해라!
무엇을? 같은 반 학생들을.
어떻게? 서로 죽여서!
살아남고 싶다면 같은 반 학생들을 모두 죽여라! 살 권리가 있는 것은 오직 1반에 1명뿐!]
공포와 혼동의 도가니 속에서 무재는 자신이 웃는 것을 깨닫는다.
한정된 공간속에서 1반에 1명씩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서바이벌이 시작됩니다.
인간의 진실된 모습과 본능을 볼 수 있고, 숨겨져 있는 비밀에 쌓인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과연 당신이 이런 환경속에 놓인다면 어떤 행동을 하겠습니까?
더 게임 : 서바이벌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munpia.com/gang19911023/novel/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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