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스크 스테이션 그 이후를 읽고 있는데요.
이것을 보면서 지나간 한담들을 주욱 보고 있으니 생각이 나서 쓰는 글입니다.
바실리스크 스테이션은
데이비드 웨버작 아너 해링턴 시리즈 첫번째 작품입니다.
SF 에 여주인공 작품입니다.
예전에 1 편이 번역되어서 나온 이후로 그이후 작품은 언제 나올지 모르고 해서
아마존서 나머지 책을을 사다가 읽는데 영어는 참 친하지 않아서...
1년에 반권정도 겨우 겨우보다 결국 포기하고
시간이 남아도는 친구를 설득해서 사제? 번역본을 조금씩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라고 할까... 실제 주인공과 같이 함상생활을 한다면
별로 안좋을것 같습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줄리어스 시저편을 보면
시저는 휘하의 백안대장으로 근무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는 인물인데 비하여
아너 해링턴은 피하고 싶군요 ..
이 쌈닭여자는 언제나 미친짓을 하거든요.
정치에 밀리면 시저같이 반란을 일으킨다고 위협하거나 진짜로 일으키거나
부하들을 살리라고 이뇬아!
부하들을 갈아서 말도 안되는 공을 세울게 아니라!
1편부터 좀 또라이 기질이 있는것은 알았지만
언제나 2체급 위의 함선하고 죽을둥 살둥 싸웁니다.
붓 아니 펜(작가)이 시키니까 어쩔수 없이 싸우지만 싫은 것은 싫은것입니다.
BB(전함)에게 순양함 따위가 덤벼~!하면 “어허허허허” 할것 같은데
주인공 보정으로 이깁니다. 휘하의 부하들은 언제나 피똥을 싸고요.
만약 운명의 장난으로 내가 근무하는 함선에 아너 훼링턴이 함장으로 부임한다면
“SF의 김전일 저여자를 죽이자” 하고 내가 살기 위해서
선상반란을 일으켜야 할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고 여주인공에 욕하면서 보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
재미가 있으니까 한굴도 아닌 영문판도 보겠다고 책사고
그래도 못보겠으니 친구를 설득해서 번역하게 만들어서 읽습니다.
요점
1 주인공이 제 취향이 아니군요 하차 하겠습니다.
2 여주인공이네요 별로 공감이 안가군요
3 장르(ex-SF)가 안맞군요.
4 나치즘인가요? 사회주의 인가요 영 맘에 안들군요
5 왜이리 병신 개릭터가 많나요 답답 하군요 .
이런 댓글 보고 상처받고 계십니까?
한방에 해결해 드립니다.
글을 재미있게 쓰세요 .
님의 글이 재미 없으니까 상처따위 받는것 입니다.
글이 재미 있으면 저런 댓글다는 사람이 미친놈 되는것 입니다.
제발 우는소리 하지말고
글을 재미있게 써서 악플?다는 사람을 미친놈으로 만들어 주세요.
정말 부탁 드립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