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한편 한편 쓰는데 아주 천천히 쓰는 스타일입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다비스님에게 이런칭찬을 듣게 되네요 ㅎㅎ.. 항상 한문장 한문단을 써놓고도 하루에 그 문장과 문단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다가가며 생각합니다. 한문장 한문단을 가지고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반복적으로 다른 방법으로 다가가며 제 마음에 제일 드는 문장과 문단을 고르죠 ㅎㅎ.
오래전에 작품쓰다 필력한계를 느끼고 접었습니다.
그러다 몇주전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냥 두편정도 생각나는대로 갈겨쓰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14분이나 읽고 갔더라구요..
아... 비공개로 할껄... 오탈자도 검사 안하고 막 올린건데...
후회되더군요..
조만간, 정리를 해야 할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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