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원래 알고 있잖아. 우리 사람이란게 얼마나 비루하고 쓸모없는 것들인지.’
자살하기 위해 전 인류를 몰살시키려는 인물, 이성경.
그의 계획은 인류가 스스로 꿈과 희망, 즉 욕망이랄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인데......
그는 타락한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 걸까.
‘긍정의 힘’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그는 사이코패스였을까? 소시오패스였을까?
본격 근미래 인류 멸망극, 절대무능 패러다임!
우리는 대체 왜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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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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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민살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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