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6화 까지 읽고 슬슬 끝물 올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본격적으로 100화 이후부터 개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욕하시는 주인공의 러브라인 솔직히 말하면
이 작가분은 두 번 다시 로맨스를 안썼으면 싶습니다
연애세포 제로의 주인공(정신나이 50세이상,결혼경험o)에
독자들 들었다 놨다 하는 어장관리
최근에야 합쳐졌다지만 어장에도 모자라
이후 악역과 전 처의 로맨스(이걸 NTR이라 하나요)
어디 막장드라마 대본에나 나올법한 상황과 연출에 할말이 없습니다
인턴이 수술 집도 할 때부터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지만
어디까지 가나 보니 이 기세대로라면 노벨의학상은 따논
당상이고 곧 세계적인 권위있는 외과의사가 되실 주인공님이
이상민이라는 레지던트랑 소꿉장난이나 치면서 치고받고 싸우다
이후 화해하며 내가 잘못했니 못했니 하면서
억지 눈물 뿌리며 질질 싸다가 사이좋게 공생의 길로 나아가겠죠
뻔한 스토리와 결말이라 이제 결제해서 볼 일은 없겠지만
인기많은 작품인 만큼 퀄리티에 신경 좀 썼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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