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에 대하여

 글을 보다보니 상당수의 작품들이 문단과 문단 사이에 한 줄이 띄어져 있더군요.

 요렇게요. 전 모바일로 독서하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줄줄이 이어져 있는 작품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편의와 가독성을 위해 한 줄씩 공백이 있는 것이 좋으신가요. 

 공백이 있으면 도저히 보지 못하시는 분도 있습니까? 여러분의 의견이...궁금합니다!

[L.O.B]

단락나누기에 신경을 쓴 띄우기라면 아무 상관없지 않을까요. 모바일이나 웹상에서 보이는 나름의 가독성문제도 있구요. 저는 적당히 띄워진 글은 보기 편하더라구요. 출판글이라면 사정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인터넷 연재글이니만큼 단락을 무시하고 띄워 끊는 게 아닌 이상은 그냥저냥 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