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친한 후배를 만나 소설 이야기, 플롯 이야기, 아이디어 이야기 등을
하다보면 전개나 내용이 풍성해져서 글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
결혼하고 어쩌고 하면서 후배놈 얼굴 보기가 쉽지 않아 혼자 고민하고 혼자
구상하다 보니 내용이 단편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 밖에 없는 마누라는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야기하고 어쩌냐고 물어보면
“참, 황당무개한 내용이다.”
라는 식의 반응만 보입니다. 헐헐헐...
글 쓸 때 , 또는 구상할 때 특별히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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