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저는 저 자신과 이야기를 합니다.. (자아분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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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내공의 소유자시군요... 하지만 자칫 심마에 들어...주화입마에 빠질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음... 스토리 구상은 그렇다치고 오류 수정은 독자들로부터...
어떤 작가들은 스토리도 독자들의 힘을 얻어 쓴다는....후다닥
문피아로 알게 된 작가님들과 소통하곤 합니다 :)
근데 대부분 서울에서 모임 하지 않나요?
그냥 메신저로 합니다. 오프모임은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으니까요.
친구중에 만화랑 영화에 정통한 애가 있습니다 평론가까지는 아니지만, 얘기해보면 아이템이 떠오를때가 많습니다
맞습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영감이 샘 솟을때가 있죠... 저는 음악을 듣는다거나, 영화를 본다거나..책을 읽는다거나 하다가 영감이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ㅎㅎㅎ
한담요
없다면 만들면 되지요~
드림워커에서 활동할 당시, 동료 작가와 사귄 적이 있었는데...연애가 시작되고 나면 글 얘기는 뒷전이 됩니다. 되도록 동성끼리 하세요.
사랑을요?
사실 굉장히 어려운 문제네요.... 얘기를 하는 자체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되면서 이야기가 정립되기 때문에 저도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마님께서 가끔 꿈 얘기를 해주십니다. 그걸 글로 쓰다보니 점점 공포전문 작가가 돼가고 있어요;;
사람은 아니지만, 대상은 있습니다. 바로 제 사고방식(이라고 쓰고 장잉정신이라고 읽는다.)이죠. 제 사고방식을 쉽게 표현하면 모든 변수를 고려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설정을 짤 때마다 이걸 사용하면 뭐가 문제가 되는지 이 설정이 개연성 파괴를 유발하진 않는지 등등을 전부 고려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수작이...
좋은 친구들, 그리고 친구덕에 만난 좋은 조력자가 한 분 계십니다 . 모두가 자신의 지식을 끌어서 저를 돕기위해 애써주시지만... 제 필력은 따라주지 못하네요
저도 자아분열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타인의 반응이 목마를 때가 분명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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