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은 거대한 미로
뒤틀리고 뒤틀린 외로운 개인전
밤하늘에 뜬 별들과의 경쟁.
오르는 길, 사람 하나 없고
높은 곳에 뜬 별을 향해
한 걸음 내딛지.
오늘이 지나면
그 다음날도 다시 그 다음날도
끝없는 길의 끝을 향하겠지.
당당하게 내딛고
의미없이 웃을지라도
고개를 젖혀 높은 곳을 보자.
빛 하나 없는 곳에 있어도
이 길은 빛나니까
나는 아직 빛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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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득 여러분께 힘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시처럼 써 봤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매일 같이 같은 작품들이 맨 위로 차지하는 것이
밤하늘의 별들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여러분 힘내십시오.
하나하나 작품을 올리다보면
같이 걸어가 주실 독자분들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별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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