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이냐 세드엔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그건 작가의 의도 또는 문피아같은 연재방식에서는 피드백에 의한 의견교환을 참고한 적절한 방향으로 유도하면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작품성향에 맞게 적절하게 마무되면 좋게 끝나던 슬프게 끝나던 재미있는 마무리가 되겠죠.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런 구분보다는
독자를 감동시킬 수있는 결말이 중요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소설의 첫 문구, 제목, 소개글은 독자의 유입을 위한 중요장치지만
소설의 마지막은 그 작가의 작품을 다시찾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어서요.
막말로 지지부진하던 소설이 그 대미를 화려하게 여운있게 또는 감동적으로 장식하게 되면 대체로 좋은 이미지로 기억에 남을겁니다.
그러면 독자는 그 작가의 작품이 새로 나왔을때 분명히 다시찾아봅니다.
잘 나가다가 이게뭐야싶은 결말을 내버리면...
반대의 경우가 생기겠죠.
작품의 결말은 전체 내용에서 가장 공들여서 써야 할 부분일것입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