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잉? 행간 조절 한 적이 없는데 윗문단과 아랫문단 줄 간격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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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제목을 쓰는 편이라서... 근데 사실 소제목 없이 그냥 몇화 이렇게만 나와 있으면, 어디까지 봤는지 잘 모를 때가 있어서, 소제목 있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 외의 이유는 딱히 없어요...
일단 더 선호하신다는 것이네요 ㅎㅎ
소제목 자체가 조금은 영향을 미칩니다. :) 제목, 소개글, 소제목들은 각각 작품의 간판, 내력, 메뉴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사전정보가 있어야 도움이 된다고 봐요.
영향을 주는 군요 ㅎ 쓰기를 잘했다 싶네요 ㅎㅎ
독자의 입장에서는 소제목이 있는 게 좋지만, 작가의 입장에서는 소제목 생각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그냥 포기하고 ~회로 쓰고 있어요 ㅎㅎ;;
그쵸? 너무 힘들어요 ㅎㅎ;;
종이 책으로 나갈때는 장면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했었죠. 그런데 연재는 아예 한편 한편이 다 전환이 되는지라 그닥 필요는 없죠. 그러나... 누가 자기 서재 왔을때 자극적인 소제목으로 가득한 것과는 천지차이가 나는 조회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입장에서는, 처음보는 소설 들어갔을때 소제목이 있으면 전체적인 내용 감잡기가 쉬워서 볼까말까ㅈ견정하는데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없으면 화수만으론 흐름 파악이 어려워서 그냥 안보기도 해요.
비밀 댓글입니다.
저도 에피소드 별로 소제목을 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ㅋ 중간에 소제목을 바꾸기도 합니다 ㅎ;;
소 제목 없으면 안봐요. 소제목 지을 정도의 능력도 없는데 내용을 기대할 수 있나요? 또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안적는다면 더 큰 문제겠죠. 최소한의 소통 조차 하지 않을 게으름이 몸에 베어 있단덜로 보이니까요.
으음.. 전 없는게 나은거 같아요. 있으면 내용을 예상하게 되는데 그러면 쓸데없는 기대를 한다고 해야하나 원하던 내용이 아니면 급 다운되고.. 그래도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이면 오히려 더 좋아지기도 하지만..그래도 기대라는게 생긴다고 해야할까.. 거 영화 보는것도 기대했는데 기대한거만큼 내용이 별로면 금방 시들잖습니까.. 그냥... 그런 기분이 들어요. 그냥 있는거 없는거 장단점이 있을듯합니다. ^^
소제목있는걸 더 선호합니다.
소제목이 스포일러 같아서 일부러 소제목을 안 보는 것도 있습니다... 작가님들에게는 제발 적지 말아달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좀 과한 부탁인 것 같고... 어쨌든 소제목은 일부러라도 안 보는 중입니다...
적는 것이 안 적는 것보다는 독자분들께 미치는 영향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적고 있습니다.
저는 소제목을 안 쓰면 어쩐지 초조해서 글을 걸 용기가 나지 않는 1人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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