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생겨서 한가한 일요일 오후에 글을 적게 됐습니다.(모바일로 작성함을 감안해주세요ㅠ) 이 글은 주인공이 축구 선수가 아니라 감독입니다. 미국인 부자 구단주의 파격적인 영입으로 브라이튼의 감독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의 전개 방식은 보통의 소설처럼 주인공 이야기 하나로 쭉 나가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중심이지만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도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에 대한 몰입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글을 읽다보면 느껴지는 작가님의 축구 및 전술에 대한 사전준비와 높은 이해도, 주인공 두두의 개성과 인간적인 모습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친근함과 감독으로서의 모습이 다음 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