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판타지.....
게임........
SF..........
로맨스.....
위의 장르들은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소설들을
연재되는 수를 기준으로 나열해본 것입니다.
거기에 빠져있는 장르가 하나 있습니다.
삼국지계 소설입니다.
엄연히 보자면 판타지라고 할 수 있지만,
삼국지를 정말로 좋아하고, 그 시대의 영웅들을 바라보는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장르를 독립적인 장르로 두고 싶었습니다.
각설하고 본문으로 들어가서
삼국지계 소설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정말로 적습니다.
재미있게 읽는다 싶으면 연중되고, 출판되고....
다른 여타 장르보다 독자를 애타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 삼국지계 소설에 드디어 커다란 별이 올랐습니다!!
청낭작가님의 [삼국지 천취]
연재를 하셨다고 봉인하신후, 얼마전에 그 봉인을 푸셨습니다.
삼국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작가님의 섬세한 준비성.
운명에 맞서가는 주인공의 심적갈등이나
모사(謨士)를 얻기 위해, 진실되게 노력하는 모습등이 1인칭으로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삼국지계 소설을 사랑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지금 곧바로 달려가셔도, 해(害)는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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