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가분 글을 읽고 거친 탁주 맛이 생각났는데 다른분이
먼저 댓글로 달아두었네여.
첨에는 솔찍히 지루한 면이 있어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실까
궁금한 점이 있어서 선작해두고 매번 글을 봤는데
작가분이 노력하시는게 군데군데 보이네요.
늘 필력을 고치고 다듬는 모습의 성실함에 반해서 n뜨면 가장 먼저
가서 읽고 있습니다. 소재는 가벼운 양산형으로 갈수 있는 내용인데 글 내용은 거친 탁주와 같은 맛이있더군요.
후반갈수록 드디어 주인공이 활약이 점차 보이고 있어
다행이나 불쌍한면이 보입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몰락한 가문의 주인공이 가문을 세워야하는데
발기부전에 걸립니다. 무공하나 잘못 익혀서 성격이 매우 철이 없고 여자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수련중에 요녀한테 채음보양당해서 사부는 그럼 제자살릴려고 죽고 주인공은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발기부전 고치는 게 최고의 목표인 녀석입니다. 기루가서 여자가 꼬였는데 울부짖는 녀석이란 ㅋㅋ
후반에 갈수록 흥미진진하네요. 모 대리만족으로는 영 가슴이 아픈
내용입니다.
자연란에 금황문을 연재하고 계시네요. 점차 노력하시는 모습에
이렇게 추천날리고 갑니다. 제발 작가님 보시면 고자탈출 좀 시켜줘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