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강호기행록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유수행이란 작품도 그랬습니다. 작품 극초반에 친남매처럼 지내던 두 사람이 몇년뒤 다시 만났을때 서로 못알아보고 여자 쪽의 문파가 남자쪽의 문파를 공격하자 순수하던 남자는 꿈으로 현실을 치부하고는 몽롱한 상태에서 여자와 대결을 펼치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리운 느낌에 자꾸 이야기하는 남자와 기억이 안나지만 자신이 계속 공격하는데 웃으면서 하는 남자를 보면 자꾸 가슴이 아파하는 여자.... 여자가 최후 절기를 펼칠때 남자는 여자의 팔을 잘라 그 공격을 막으려하나 곧 자신이 어릴적 따르던 누나라하는 것을 알고는 공격을 거두고 검에 찔리죠... 그리고 남자가 쓰러지고 누나라고 하자 기억이 돌아온 여자는 혼란에 빠지고...
유수행도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요세 무협을 보면서 울었던 적은 없지만서도
현대 퓨전물을 보면서 눈물흘린적은 있습니다 ..
현제 3권까지 나왔고 이달안에 4권도 나온다고 하니 양은 문제가 없다고 보고
책 제목은 리턴1979입니다
간단한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40대의 한 사람이 자고 일어나니 1979년 으로 돌아가서 내용이 시작이 되는데 박정희 대통령 당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떼부터 주인공이 대한민국을 정말 꿈속에서나 나올법한 내용으로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가 진행중입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정말 우리나라가 이 글에 반만이라도 변화가 되었으면
하면서 모처럼 정독하면서 눈물흘린거 같습니다..
현대퓨전을 좋아하지 않으셔도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대여점 쪽에는 많이 준비가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참 암울한 현실이죠 .그래서 저도 사서 보고 있는데 ..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고 보고 싶으신 분 이 게시다면
쪽지주시면 제거라도 택배로 빌려드리겟습니다 ..
빌려드리는겁니다 .. 드리는거 아니라는거 잊지마시고여 ~~^ ^
사람마다 감정의 변화가 있는 부분은 틀리다고 생각되지만 보통 이름있는 명작이나 어느정도 독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책들은 울컥하는 감정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되내요..저같은 경우는 궁귀검신에서 주인공이 당가의 약혼녀(자기만 생각하는)에게 절벽에서 떨어지고 나서..무림맹에서 그 약혼녀가 그를 죽인걸 당연하게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을 보고...남궁세가의 여자였던가;;그 여자가 악에받쳐서 하는 소리를 보고 울컥했었죠...
그리고 흑색창기병에서 이계로 넘어온 계백 장군의 아들이..집 앞에 화살과 창에...온 몸이 꽂힌 채로 검을 들고...집을 지키기 위해서 그 자세로 죽어 있는 것을 보고 계백 장군이 울분을 표하던 것에서 울컥했었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곳이 틀리기는 하지만 한가지 공통된 점은...울컥하는것에는...재미가 있다..이겁니다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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