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작품이 있고, 지금도 즐겁게 보고 있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크네요.
아쉬운점이 무엇인가 하면
1. 개연성
처음시작에서 이작품은 아니다 하는 작품을 본적은 몇없습니다만 조금만 읽다보면 개연성은 적절하게 작가님의자기합리화로 (xx한이유로, xx해서oo한것이니, xx니까등..) 스스로 이유를 부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네요.
물론 소설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겠지만 작품마다 각각의 설정에도 어긋나는 부분이 될정도가 되는 작품들을 많이봐왔고 그런 부분에서의 수정작업을 거치지않고서도 유료화가 되버리니 아쉬운 기분이 큽니다.
2. 작품성
많은 작품들이 올라오고 그 작품하나하나마다 작가님의 정성이 가득한것을 부정하지않습니다.
그렇지만 글을 끝까지 같이 하고픈 작품이 예전보다 덜한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내용전달보다 진행에 급급하여 도중 연중되는 경우도 여럿 보이고, 설정에 미흡한부분인것인지 뒷심이 부족하신건지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 작품들도 보이니 쉬이 접근하기가 힘드네요.
3. 베스트
전에는 고민이 없었습니다.
읽던 작품을 다읽고 더 볼소설이 없을때에는 유료건 무료건 베스트 작품을 읽으면 되었습니다.
취향을 타는 부분은 어쩔수 없지만 그 문제를 제외하고는 이견이 없을정도로 수준높은 작품이란것을 보증받았다 생각 될정도 였으니까요 ..
근래에는 베스트작품도 잘찾아보고 알아보고 접하게 되네요.
예전만큼의 수준이 안되는것인지 혹은 장르가 바뀌고 독자들이 원하는 글을 위해서 예전만큼의 탄탄한 배경설정보다 빠르고 호쾌한 글을 위항글로 바뀌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많이 아쉽습니다.
혹시 즐겁게 보고계시는 소설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현재 작품들을 비방하거나 작가님들을 비방하는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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