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허접한 글 삭월한애(가제)가 독자님들의 성원으로 순위권에서 허덕거리며 그럭저럭 읽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선호작해 주신 분도 1200여명(현재 1199명)이나 되어 잘만 하면 순위권에 턱걸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에 그동안 제 글을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기우려 주신 독자 제위께 감사를 글을 올립니다.
제목 삭월한애의 삭월(朔月)은 사글세의 뜻과 같은 것으로 세월이 간다는 뜻이며, 한애(寒愛)는 사랑이 식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세월은 흐르고 사랑은 차디차게 식는다.’는 뜻으로 만든 글자입니다.
삭월한애는 주인공 자신의 젊은 시절을 송두리째 앗아간 살수단체(월영月影)를 괴멸시키는 무협입니다.
따라서 혼자서 천하를 좌지우지하거나 무슨 정사의 대결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거나 하는 그런 쌈빡한 맛은 없고, 오로지, 구질구질하도록 살수단체를 괴롭히며 처절하게 복수를 하는 그런 무협입니다. 이 과정에서 무림의 내노라하는 고수들이 쬐금은 등장합니다.
첫 부분은 별로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1권부분(약 30회분)은 오타가 많았고 글도 잘 다듬지 않고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2권째 부분부터 보다 더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장합니다.(이것은 오로지 작가의 일방적인 주장이므로 믿을 게 못됨-주의 요망)
그동안 관심 있게 보아주신 독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__)(--)^^;;
그리고 입맛이 맞지 않으신 분들께선 소금을 약간만 쳐 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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