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다면 적을 것이고, 어느 정도 되는구나 할 수도 있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보다는 나아진 느낌이 든다고 혼자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 처녀작이니 부족한 것도 많이 보일 것입니다.
작업하면서도 재미도 느끼고, 힘들기도 하고, 머리에 쥐도 나고...
지금도 졸음 참아가며 겨우 완성해서 올리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꾸준히 잘도 올리는데 아직까진 그렇게 못하네요.
퓨전은 아니나 처음 설정을 그렇게 하다보니 작업이 어렵더군요. 서로 다른 세상을 개인의 생각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도 많고, 상상력을 동원해서 새로운 세계를 그려야 하는게 더욱 그렇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주인공이 강하지도 않고, 아니 무공을 못하니 강한 축에도 못들겠죠. 그런데 어느새 중심에 서있는 녀석을 그리고자 하니 여간 버거운 것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제 캐릭을 사랑합니다. 많이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
그간 긴 연재주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40편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홍보도 할겸 감사도 드릴겸 겸사겸사 홍보글 띄웁니다.
요즘 축처져 있었는데 몸생각하라며 재미있게 올려주세요 하는 격려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부터가 본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점점 더 바닥이 보이는 것 아닌가 ? 하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본 스토리라고 말하고 내용이 더 짧게(?) 마무리 되는...
여하튼 약한 주인공이라도 입으로 덕을 보는 쥔공을 한번 보고 싶으시면 놀러오세요~ 정연란의 [신마교패황기] 입니다. ^^
(홍보라고 하면서 꼭 넋두리를 늘어놓은 것 같네요) 하지만 40 화 올린 기념으로 쓴 홍보 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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