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은... 잊어버렸어요."
'... 마법이라니... 웃기지도 않지.'
어느날 운명처럼 마주친 마법사와의 조우.
그로인해 시작된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지금 시작합니다.
* * *
2008년 3월달 쯤엔가, 정연란에 오면서 홍보를 하고서 벌써 1년이 다 돼가네요. 어떻게든 홍보를 한 번 쯤은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거다!'하는 것이 없는데다 부족한 말재주로는 홍보가 역효과만 불러올 것같아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글 개수가 150개를 넘어섰고 새해가 되었더군요. 이대로 홍보 한 번 안하고 내버려두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것같아서, 시간난 김에 살짝 홍보해봅니다.<<
사실 위의 홍보 글도 제가 적은 것이 아닙니다. 옛날에 추천 받았던 글에 있던 멘트를 그대로 따왔네요.[먼산]
붉은달은 나름대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로 쓰기위해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묘하게도 조금 어두침침하게 끝나더군요.[로젠 씨도 그 이유를 찾으려 노력 중입니다만, 현재로서는 '작가의 사상이 우울해서 그렇다.'라는 것이 가장 유력합니다.]
2부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위의 홍보멘트만큼 내용을 잘 담은 것이 없더군요. 어릴적 장래희망이 마법사였던 주인공이 우연히 마법에 대해 알게되어 겪게되는 소소한 일들을 다루는 현대물입니다.
지금 제가 팔을 좀 심하게 다쳐서 이 이상 홍보글을 쓰는 것이 힘듭니다. 조금 재수없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 홍보글을 보고있는 여러분께서 직접 글에대해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붉은달 <<바로가기
그럼 다들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p.s//현재 1부가 완결되고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혹시 글의 양이 많아서 부담스러우신 분들이나, 어떤 글인지 확인해 보겠다는 분들은 2부부터 보셔도 무관합니다.
p.s2//선물 받은 그림인데 독자분들이 적다보니, 자랑할 곳이 없었습니다.[야!] 그림을 주신 분께도 실례인 것같아서 이런 곳에서 살짝 자랑해봅니다.[웃음]
저, 절대 홍보글이 부족하니 그림으로 낚아보자! 라고 생각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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