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싸우려고 댓글을 더 달려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이 글의 주제는 뭔가요?..
자신의 글을 홍보하려는 작가님의 홍보글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볼까요?
신장개업하는 식당에서 홍보 무대를 위해서 흥겨운 음악과
누님들의 즐거운 볼거리 쇼가 보여지는 와중에서
60대 드신 할아버님께서 "요새 것들은 정말로 버릇이 없군!"
이라고 조용히 가시는 분과, 그것을 못참으시고 분기탱천하셔서
"세상이 아무리 바뀌었다 하더라도, 어찌 그런 요상스러운 춤을!"
이라고 하시면서 달려드신다면.. 그 식당 사장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똑같이 말하더라도 '아' 다르고 '어'다릅니다.
틀렸다고 해서 지금의 소설 홍보 댓글에 그렇게 달아주신다면
여러분들의 글에도 아무리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는 고마운
리플을 겸허하게 받아들 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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