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체가 포탈임. 아직 초보자 스킬.
좋은글이 굉장히 많은것 같습니다.
뻘쭘하지만 그런 여러 좋은글 들을 읽다가 나도 한번 써볼까... 하다가 얼마전에 숙제로 쓴 시가 생각나더군요. 사실 단편으로 쓰려다가 시로 쓴 물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단편으로 옮겨 봤습죠.
첫 문단 올려봅니다...부족하지만 한번 읽어주세요. 그리고 댓글로 평가좀...!
스톤하트 농장의 어느 돼지
캐나다 알버타 주에서 손에 꼽히는 큰 농장 중 하나인 스톤하트 농장에는 브라운 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살찌고 늙은 돼지가 살고 있었어요. 보통 식용 돼지는 6개월이면 공장으로 보내져서 끔찍한 죽임을 당하지만 이제 거의 태어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브라운은 스톤하트 농장의 돼지 우리 안에서는 가장 늙고 살찐 돼지 중 하나였어요. 물론, 약육강식의 법이 적용되는 것은 야생 돼지가 아닌 식용 돼지 사회에서도 마찬 가지였어요. 가장 살찌고 가장 늙은 브라운이 스톤하트 농장 돼지 우리의 돼지 왕이 되는 건 당연한 것이었죠. 드래곤 볼의 손오공이 프리더를 이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둘까요?
참, 그리고 이글은 저의 졸작과 함께 단편/시 란을 홍보하기 위해서 쓴 글입니다.
모두들 장편설을 읽으러 문피아에 들리시는것 같은데, 혹시나 읽을게 없으시다면 단편/시 란에 오셔서 잠깐 여러 영웅들의 여정을 끝내고 여독을 푸시는건 어떠실까요?
소설연재란 연재한담, 출사표 사이에 있는 단편/시 란입니다.
어헛; 포탈 마법진 제작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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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초보자 스킬이시군요.. (정작 본인은 할줄모르는..) 일단 포탈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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