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일은 어찌한단 말인가. 슬슬 익숙해져가고 있다. 어찌 된 일이냐고? 그건 무척이나 사소하다. 어떤 시원찮은 녀석하고 부딪친 것 때문에 조금 유명해지는 가 싶더니(나쁜 쪽으로) 이젠 악마라고 칭호를 붙이고 싶은 소녀와 시비가 붙고 말았다. 아니 애초에 그 녀석이 건방지게 구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하지만...
그런데 이젠 장난이 아니다. 날 죽이려는 녀석들이 질리지도 않게 나타난다. 하지만 내가 누구냐? ...라고 하고 싶지만 별 거 없는 주인공이다. 그렇기에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면서도 결국 하나하나 사건은 마무리해 갔고 평화를 찾나 싶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은 하나도 해결된 게 없다. 앞으로 어찌해야 되는가?
지극히 현실적인 학원물 스토리, 이야기에 진전이 보이기에 이렇게 소개합니다. 판타지적 요소라면... 뭐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리자드 킹입니다. 분량이 좀 쌓였기에 대담하게 홍보 나왔습니다. 많이많이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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