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노스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 제국, 오다인.
이미 죽은 아버지에게 고향으로 돌아오라는 편지를 받은 [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인을 사랑한 [지오].
거대한 음모를 한 발 먼저 알아 챈 [크샤흐].
자신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세레스].
암살의 위협 속에서 늘 두려움에 떨고 있는 피의 황제 [오딘].
속을 알 수 없는 황실 마법사 [베델르쥬].
쳐다보는 것만으로 세상 모든 것을 부술 수 있는 [이단].
세상을 등지고 홀로 은둔하며 살아온 [또 다른 베델르쥬].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모든 일의 원흉.
수많은 작은 톱니들이 모여 거대한 태엽 장치를 돌리는 이야기.
소울 크로니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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