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쓴 글들이 책으로 출간 될 때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특히나 현대 퓨전판타지SF인 디멘션워는 무척 아쉬웠습니다.
쓸 이야기는 많았지만 본인의 필력이 의욕을 넘어서지 못하는지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글이었지요.
사실 지금 올리고 있는 디멘션워 두번째 이야기는 출간된 디멘션 워 보다 먼저 쓰던 글입니다. 2년 전쯤부터 쓰기 시작한 글인데 이번에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출간된 디멘션 워의 모티브가 되는 작품인데 작품의 시기 문제로 거의 새로쓰는 것 처럼 대폭 수정을 가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미래의 이야기로 바꾸는 것이 쉽지만은 않군요.
원래는 전형적인 판타지물이었는데 디멘션 워의 이후 이야기로 개작을 하느라 말이죠.
이번 이야기는 마법사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버진 중간계에서 저주마법을 극복하기 위한 주인공의 분투기가 될 것 같습니다.
중원무림의 문파 같은 가문들이 세상의 권력을 쥐고 있는 중간계에서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조금은? 열심히 뛰어 다닙니다.
그리고 마갑기, 호문클로스 등 마병기와 생체병기 또한 등장합니다.
이 모든 것이 출간된 디멘션 워에서 등장했던 한 가지 기물에 의해 벌어지게 됩니다.
차원을 넘어 새로운 차원을 창조하는 젠 가이드!
그것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지요.
부족한 글이지만 많이 보아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주인공이 어린 나이부터 설치고 다니니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몽촌(夢村)에서 미르영 올림!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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